조선시대 사대부 가옥의 공간 구조와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9.11.26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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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난학기 수강과목 기말 레포트 입니다. a+받았었구요
그닥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했던 자료 입니다.
목차
1. 조선시대 주거공간의 형성 배경
1) 인문·지리적 배경
2) 사상적 배경
2. 조선시대 사대부 주택의 특성 및 구조
3. 조선시대 서울의 사대부 가옥
1) 창덕궁 연경단
2) 순정효황후 윤씨친가
3) 장교동 한규설 가옥
4. 맺음말
5. 참고자료
본문내용
3. 조선시대 서울의 사대부 가옥
1)창덕궁 연경단
①개요
연경당은 순조28년(1828)당시 왕세자였던 익종의 청으로 사대부집을 모방하여 궁궐안에 지은 이른바 99칸 집이다. 순조의 왕세자인 익종은 순조9년에 태어나 순조 27년 왕명으로 대리청정을 하다가 순조30년(1830)에 세상을 떠났다.
그 뒤 아들이 헌종으로 즉위하자 왕으로 추종되어 익종으로 종묘에 봉향되었는 데 연경당은 바로 익종의 대리 청정 때 창덕궁 안에 지은 것이다. 창덕궁 안에 지은 유일한 민가형식의 건물로 사랑채의 당호(堂號)가 연경당(演慶堂) 이다.
사랑채엔 안채가 이어져 있고 사방에 행랑들이 설비되어 있다. 이른바 아흔
아홉간집의 구성이 완비되어 있어 당시 사대부 주택을 잘 보여주며 한국 주택사 나 생활사등 여러 측면에서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연경당이 일반 사대부가 와 다른 점은, 그것이 궁궐 안에 지어졌기 때문에 사당을 두지 않았으며, 안채 건물에는 부엌이 없고 대신 안채의 후면에 음식을 준비하는 반빗간이 설치된 것 이다. 연경당은 안채, 사랑채, 안행랑채, 바깥 행랑채, 서재인 선향재, 반빗간, 농수정이라는 이름의 정자 등 여러 채(건물), 그리고 그것들과 각각 짝을 이루 는 마당으로 구성된다. 반빗간이란 반찬을 만드는 곳이란 뜻으로 음식을 준비하 던 건물이다. 반찬 만드는 일을 맡아보던 여자 하인을 반빗이라고 불렀다
연경단의 규모를 살펴보자면 궁궐지의 기록에 의한 연경당의 총간수는 연경당 사랑채 14간, 내당(안채) 10.5간, 선향재(서고) 14간, 농수정 1간, 북행각 14.5 간, 서행각 20간, 남행각 21간, 외행각 25간 이상 총 120간이다.
참고 자료
- 조선조시대 주택의 장식적 의구 [저자: 천병옥]
- 한국의 주거민속지 [저자: 김광환]
- 연경당 [저자: 주남철]
- 창덕궁과 창경궁 [저자: 한영우]
- 답사여행의길라잡이 [저자:한국문화유산답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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