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영화 분석 - 에이젠슈타인 감독 소개, 분석 / 작품 소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11.26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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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 영화 분석 - 에이젠슈타인 감독 소개, 분석 / 작품 소개 분석
목차
시작하는 글
“에이젠슈테인” 그는 누구인가?
작품란
후기
본문내용
○ 시작하는 글
2학기 교양과목으로 영화로보는 러시아세계를 수강하게 되었다. 평소 나는 영화에 대해서 거의 무지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아는 것이 없었다. 최근 극장에서 개봉하면 한국영화 아니면 외국영화였던 것이다. 오로지 두가지 밖에 없었다. 외국영화가 미국영화인지 프랑스영화인지 러시아영화인지 의식하지도 못했었고 물론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영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계기가 없었던 탓 이였던 것 같다. 이번에 이 강의를 수강하면서 비록 러시아 영화에 대해서 공부하겠지만 스스로는 나름대로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수강하자마자 처음으로 하는 과제치고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우선 영화에 대한 기본지식도 없는 나로서는 시작부터 난제에 부딪힌 것이다. 러시아영화에 대해 따로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모순인 것인가? 그래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식검색을 해보았지만 결과는 더 참담했다. 인테넷 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자료가 동일하다는 것이다. 교수님의 말씀 중에 과제를 내는 학생의 80%정도가 기존의 ...
○ 작품란
왼쪽 사진은 전함포템킨의 포스터이며 오른쪽 사진은 전함포템킨에서 오데사의 계단장면에서 나오는 엄마를 잃은 유모차가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이다. 처음 이 장면을 볼 때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브라이던 드 팔머” 감독의 <언터처블>에서 이 장면을 재현 했었다는 걸 알았다. 이 장면에서 에이젠슈테인의 몽타주 기법이 절정을 이룬다. 이미 이 영화를 봤지만 처음에 볼 때는 몽타주 기법을 어떻게 썼는지 몰랐는데 다 보고나서 생각해보니 각각의 장면을 다 따로 찍었던 느낌이 들었다. 여럿의 장면중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유모차가 내려올 때 한 아주머니의 표정변화가 생각난다. 처음에 포템킨을 보고 감상문을 적었을 때는 자연스러워서 잘 몰랐다고 했었는데 그 자연스러움이야 말로 에이젠슈테인의 능력이 아니었나싶다. 또 하나 기억나는 장면이 있는데 죽은 아들을 안고 총을 쏘는 군인 앞으로 걸어가는 어머니이다. 이런 장면들을 통해 감독은 그 당시 짜르체재의 잔혹성을 강조해서 그 당시 혁명의 정당성을 세울려고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알아보니 오데사는 지금은 구소련에서 독립해서 우크라이나의 일부도시가 됐다. 그리고 큰 상관은 없지만 오데사 근처에 얄타라는 곳이 있다. 여긴 전에 우리나라 해방 후 얄타회담이 열렸던 곳이다. 참고로 오데사계단은 192개라고 한다.
에이젠슈테인은 포템킨이라는 영화를 통해 30세도 안 되는 나이에 순식간에 세계적인 감독으로 떠올랐다.
○ 후기
왼쪽사진은 에이젠슈테인이다. 그의 외모는 쫌 특이했다고 한다. 이마가 툭 튀어나왔었고 그의 눈빛은 언제나 밝게 빛이 났다고 한다. 사진을 보니 진짜 표현 그대로 인 것 같다. 눈빛이 살아있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결론적으로 보기에 에이젠슈테인은 현실 타협적이기 보다는 현실 개혁적인 성향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