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성 상품화
- 최초 등록일
- 2009.11.2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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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여성의 성이 상품화의 상징이며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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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젠 ‘성(姓)’이란 단어는 단순히 쉬쉬 거리며 드러내지 않고 부끄러운 것으로만 치부하는 그런 존재가 아닌 대중화가 되어 쉽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말이 되었다.
‘성(姓)=섹스(sex)’ 솔직히 나 또한 많이 접하는 말이다. 하지만 내가 본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책에서 또한 흔한 성(姓)과 문화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현재우리가 바라보는 ‘성(姓)’에 관한 시선에 일침을 가하는 내용과 함께 이 속에서 여성들이 이데올로기 속에서 얼마나 많은 피해와 희생을 감수해 왔으며 그 안에서 자신도 모르게 그 속으로 빠지는 모순을 다루면서 이 같은 이론들을 풀어내기 위해 카리브인 들의 연애를 인용해 나타내었는데 책과 대중 매체 같은 간접적으로나마 성(姓)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한 나로써도 읽고 새삼 놀랄 수밖에 없는 그런 또 다른 참신한 내용을 선사했다. 카리브 해안지방의 아프리카계 농부들의 성(姓)생활에 관한 보고서로 읽으면서 나또한 한 여성으로써 통속적으로 피해를 입는 이 카리브의 여성들에 대한 연민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다.
과연 이 카리브의 남자들에게는 사랑은 존재 하고 있을까? 결혼 또한 정말 사랑해서 한 결혼이 아닌 자신들의 성(姓)에 대한 욕구 충족으로 여자와 결혼생활을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의문이 든다. 자유연애를 만끽할 수 있고 결혼 후에도 다른 여자를 만나도 여기 지역에선 논란거리도 아니고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럼 여성들 또한 남편이 바람을 피러 밖에 나가는 그 시간에 다른 남자를 자기 집 안으로 끌어 들인다고 한다. 이런 반복 안에서 한 가정은 존속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고민도 하지 않은 채 이혼이란 길을 선택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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