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와 놀부 재해석
- 최초 등록일
- 2009.11.16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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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흥부, 놀부 동화를 재해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원작 줄거리
2.인물, 줄거리 문제점
3.다시쓰기(현대판 흥부전)
4.비판
본문내용
1.원작 줄거리
충청 ·전라 ·경상도 접경에 살던 연생원은 놀부와 흥부 두 형제를 두고 죽었는데, 형인 놀부는 부모의 유산을 독차지하고 동생인 흥부를 내쫓는다. 흥부는 아내와 여러 자식을 거느리고 움집에서 헐벗고 굶주린 채 갖은 고생을 하면서 묵묵히 살아간다. 그리고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여도 흥부의 살림은 여전히 가난하기만 하였다. 그런 어느 날 흥부는 땅에 떨어져 다리가 부러진 새끼제비를 주워 다가 정성껏 돌본 끝에 날려 보낸다. 이듬해에 그 제비는 흥부에게 보은하고자 박 씨 한 개를 물어다가 주었는데, 가을이 되자 잘 여문 박을 거두어 켜게 되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박 속에서는 온갖 눈부신 보물들이 끝없이 쏟아져 나와 흥부는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었다. 그것을 안 놀부가 흥부에게 달려와 벼락부자가 된 자초지종을 듣고는 자기도 새끼제비 한 마리를 잡아다가 다리를 부러뜨린 뒤 실로 동여매어 날려 보낸다. 그 제비 또한 이듬해 봄에 박 씨를 물어다 주었다. 그러나 놀부가 심어서 거둔 박 속에서는 온갖 괴물이 나타나 그의 재산은 눈 깜짝할 사이에 모두 없어지고 그의 집은 수라장이 되었다. 마음씨 고운 흥부는 그래도 놀부를 지성으로 섬겨서 함께 행복을 누렸다는 이야기이다.
2.인물, 줄거리 문제점
○등장인물
흥부 → 가난하지만 선량한 인물, 근대적 시각에서 볼 때는 생활능력이 없으면서도 자식만 10여명이나 낳은 비생산적인 인물
놀부 → 흥부와 대조적인 악한 인물, 부의 축적을 최대의 목표로 삼아 무리하게 자본의 축적을 기도하지만, 규모 있고 검소한 생활을 영위하는 인물, 사회적 관습이나 법을 무시하지만 개과천선하여 선한인물로 변화되는 동적인 인물
흥부처 → 현실을 다소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살아가려고 하나, 자신에게 주어진 관습이나 제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인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