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론의 사회관을 설명하되 이 이론의 중심흐름인 칼맑스의 변증법적 유물론과 역사적 유물론의 논리를 포함하여 요약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09.11.13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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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갈등론의 사회관을 설명하되 이 이론의 중심흐름인 칼맑스의 변증법적 유물론과 역사적 유물론의 논리를 포함하여 요약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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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존에 있던 정(正)에 대응하는 반(反)이 생겨나고 갈등을 통해서 정(正)과 반(反)이 상충하면서 합(合)이 탄생한다.
1960년대 이후의 시대적, 사회적, 지적반응의 결과로 우세해진 갈등이론은 기능이론과 마찬가지로 거시적인 관점을 취하나 사회의 본질을 경쟁과 갈등의 관계로 본다. 모든 사회에서 갈등이 편재하며 사회는 그 구성원의 동의나 합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강제에 의해 유지되며, 갈등이 변동의 원인이며 변동은 항상 일어나고 있다고 가정한다. 여기서 갈등은 결코 비정상적인 것도 병리적인 것도 아니며 통합보다도 오히려 사회에 중요한 공헌을 하는 것으로 본다. 다시 말하면 사회를 사회성원간의 세력 다툼, 이해의 상충, 지배자의 압제와 피지배자의 저항, 끊임없는 불안정과 변동의 과정으로 이해한다. 갈등주의 이론가들의 주요 관심사는 교육의 불평등과 불공정성을 폭로하고 사회적 불평등이 현행 학교 교육을 통해서 어떻게 강화 유지되는가를 밝히는데 있다.
역사적 유물론은 변증법적 유물론을 역사와 사회에 적용시킨 것으로 유토피아적 갈망을 논리적으로 충족시키려 한 정치경제적 이론이라 하겠다. 사적 유물론이라고도 불리는 역사적 유물론은 변증법적 유물론을 바탕으로 하여 인간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수행하는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요소는 무엇인가를 밝히고, 우리 사회의 미래까지도 예측하며, 실천적으로 행동양식까지 제시하고 있는 사회과학 또는 역사철학 이론이라 하겠다. 다시 말하면, 변증법적 유물론의 관점에서 인류역사의 발전과정을 논리적으로 기술한 것이 바로 역사적 유물론인 것이다. 이를 유물사관(唯物史觀)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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