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미인상
- 최초 등록일
- 2009.11.13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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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대의 미인상에 대해 간략하게 적은 리포트 입니다.
총분량은 A4 한장 반으로 짧고 원시시대부터 현재까지의 미인상에 대해
대충 훑듯이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인 까마득히 먼 옛날부터 여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길 원하고 자신의 매력을 어떤 식으로든지 이성에게 표현하길 바래왔다. 원초적이고 본능적으로 그것을 표현하자면, 생식의 욕구라고 표현할 수 있겠으나, 복잡한 현실세계에서는 오로지 그것뿐 만은 아닌 듯하다. 왜냐하면, 요즘 여자들은 싫은 남자 앞이나 모르는 사람에게도 예뻐 보이고 싶고 잘 보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미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계속 변화한다. 시대의 미인상은 그 시대의 사회상과 그 사람들의 가치관에 의해 크게 변화되고 여성들은 그 기준에 맞춰져서 미인이고 아니고의 형태로 마치 상품처럼 나누어진다. 어찌됐건 여자들이 행복해지려면, 돈 많은 남편, 매력적인 남편을 만나야 할 테고 그런 사람을 만나려면 자신들 역시도 매력적이어야 하고 그 시대의 미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죽음을 무릅쓰고 자신의 외형을 미인의 틀에 맞추려 노력한다.
수천만 년 전 그러니까 원시시대에 미인의 기준은 큰 엉덩이였다. 물론 원시라는 시대적 상황에서 알 수 있듯이 그들에게는 오로지 자손번창이 그들의 최우선순위였으며 그로 인해 다산의 상징인 엉덩이가 미인의 기준이었다. 문명정체기의 시기에는 퇴폐한 여성이 그들의 미인상이었으며, 호동왕자를 위해 북을 찢었던 낙랑공주는 앞이마가 넓고 눈썹은 굵고 짧았다고 한다.
시대를 거슬러 시민혁명이 일어났을 당시에는 펑퍼짐한 허벅지를 가진 튼튼한 여성이 그들이 원하는 최고의 여성상이었고 조선시대에는 네모난 얼굴과 짧은 다리, 긴 허리를 가진 여성이 이상적인 여성이었다고 전해진다. 현대에 들어와서의 이상형은 대중매체에서도 접할 수 있듯이 한국적인 여성이라기보다는 눈이 크고 코가 오똑한 동․서양의 미인형이 혼합된 듯 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시대에 따라 미인의 기준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시대마다 뇌에 즐거움을 주는 형태가 다르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또한 시대의 가치와 문화에 부합하는 여성을 남성이 원하기 때문에, 남성이 원하는 그러한 여성들이 또한 미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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