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아동의 치료방법(보이타, 보바스, Conductive Education)
- 최초 등록일
- 2009.11.13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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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뇌성마비 아동의 치료방법인 보이타, 보바스, Conductive Education에 대해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A+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머리말
1. 보바스(Bobath) 치료법
2. 보이타(Vojita) 치료
3. 동작치료
4. Conductive Education
본문내용
머리말
뇌성마비는 중추신경계의 비진행성 기능손상에 의한 운동능력의 장애가 특징이며 뇌가 성장 발달되는 동안에 생긴 것으로 자세 및 운동장애가 주증상이나 감각장애 및 인지능력의 저하와 중추 신경계의 이상으로 정신지체,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경련 등의 동반장애가 초래된다.
뇌성마비 아동이라고 해서 모두 낮은 지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들 중 일부 약 30%는 일반 아동과 같거나 혹은 그 이상의 우수한 지능을 갖고 있다.
뇌성마비 아동의 경우 신체적 장애로 인해 타인의 부정적 반응을 많이 경험할 수 있고 또한 자신의 수행 능력이 이동 능력이나 의사소통의 장애로 인해 빈번한 좌절을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사회 참여나 일상생활 기능이 심각하게 제한되어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므로 심리적 기능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일반 학생과 다른 외모와 신체적 능력 혹은 신체상으로 인해 낮은 자아존중감이 형성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전헌선, 2002).
이러한 뇌성마비 아동에게 신경계 발달 치료법(보바스 치료, 보이타 치료), 동작 치료법, CE 치료법은 정형외과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뇌성마비의 조기진단은 물론, 적절하고 체계적인 치료, 교육으로 뇌성마비 아동의 가능성을 이끌어내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 치료법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정형외과적인 방법이 아닌 훈련, 교육만으로 잘못된 반응을 정반응으로 유도한다는 점이다. 그 방법에 있어서 각자의 차이점은 있지만 수술이라는 방법을 통하지 않고 교육만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
이러한 치료법을 통한 조기치료는 뇌성마비 아동에게 자기 존중감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갖도록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교육을 해야 하는 교사입장에서 이러한 가능성을 가진 치료법을 제대로 알고 학생과 부모에게 숙지시켜 줄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보다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이러한 가능성을 지닌 치료법 보바스 치료, 보이타 치료, 동작 치료, CE 치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안병즙(1978), 지체부자유교육. 대구: 대구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