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프랑스요리,와인,식사예절.
- 최초 등록일
- 2009.11.10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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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에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프랑스요리와 식사예절입니다.
목차
<프랑스란?>
<프랑스요리와 식사예절>
☞프랑스요리의 역사적 배경
☞프랑스요리의 특징
☞프랑스의 와인
☞프랑스의 식사예절
본문내용
☞프랑스요리의 특징
프랑스는 지중해와 대서양에 접하고 있어서 기후가 온화하고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이 모두 풍부하여 요리에 좋은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 요리의 특징은 재료를 충분히 살리고 합리적이며 고도의 기술을 구사하여 섬세한 맛을 내고 포도주, 향신료, 소스로 맛을 내는 것이다.
(1)프랑스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포도주
프랑스 제일의 특산물인 포도주는 요리와 관계가 깊으며 산지에 따라 맛, 빛깔, 향기 등이 다르고 종류가 수없이 많다. 일반적으로 백포도주는 생선요리에, 적포도주는 육류요리에, 분홍색 포도주는 양쪽요리에 다 맞는다고 하며, 마시는 목적 외에 요리의 맛을 돋구고 부드럽게 하기 위한 조미료의 성격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각 지방에는 저마다 자랑하는 포도주가 있고, 그 포도주에는 서로 다른 풍토와 태양이 만들어낸 개성이 있다. 매일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포도주가 싼 편이다. 와인을 넣은 요리로는 비프 부르기뇽(쇠고기를 붉은 와인으로 찐 것), 코크 오반(수탉을 포도주로 찐 것), 므르 마리니에르(므르조개를 흰 와인으로 찐 것) 등과 소스를 만드는데도 포도주는 큰 역할을 한다. 그리고 먹다 남아서 신 포도주는 샐러드를 만들 때 식초로 사용한다.
(2)프랑스요리를 풍부하게 하는 향신료
향신료는 파슬리의 줄기, 후추, 로리에, 샐러리, 너트맥, 사프란 등을 쓰는데 이를 두서너 가지씩 합하여 사용함으로써 미묘한 맛을 창출한다. 또 프랑스요리는 소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여 다양하게 발달하였다. 이러한 조미료를 요리의 종류에 알맞게 골라 구사함으로써 프랑스요리의 미묘한 맛을 창출해 낸다.
(3)프랑스요리는 조화의 미
고급요리는 조리에 있어 특별한 기술이나 재료의 종류도 문제이지만 격조 높은 요리의 내용만큼 그릇의 선택이나 식탁의 조화를 찾는 테이블 문화가 크게 비중을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프랑스 테이블 문화의 전통은 금은 세공, 도자기, 섬유 예술을 크게 발전시킨 요체이기도 하다. 프랑스요리가 유명하다는 데에는 좋은 요리의 맛 때문이기도 하지만, 순서를 갖춘 격식 있는 식사 예절 매너도 한목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요리로는 달팽이(escargo)요리, 특수한 조건에서 사육한 거위의 간으로 조리한 프아그라(foie gras), 흑갈색의 송로(바닷가 솔밭 모래 속에서 나는 버섯)로 만든 트리플(truffle)요리, 생굴요리 등이 있다.
(4)프랑스의 빵
프랑스에서 식사 때마다 근처에 있는 빵집에 가서 금방 구운 빵을 사다가 먹는 것이 생활의 패턴이다. 레스토랑에 가면 아무리 싼 집이라도 빵은 무료로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테이블만 앉으면 무조건 빵그릇을 갖다 놓는다.
프랑스인이 보통 먹는 빵은 바게트라 불리는 길고 가느다란 것으로 한 개가 250g으로 무게가 엄격히 정해져 있다. 이보다 굵거나 가는 것도 있으나 역시 기준 중량이 정해져 있고 값도 정부에서 정한 가격이다. 프랑스의 빵집에서는 하루 세 번 빵을 굽는다. 그것은 바게트가 금새 굳어져 맛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빵에 곰팡이도 피지 않고 그대로 굳어 버리는 것은 프랑스의 기후가 건조한 탓이다. 검은 빛깔의 라이보리로 만든 큼직한 시골빵(팽 드 캉파뉴)의 맛도 뛰어나지만, 적당히 살찐 파리지엔과도 같은 바게트의 강하고 부드럽고 끈기있는 상쾌함도 일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