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큐브

소개글

큐브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기호학적관점으로 접근하여 쓴 감상문입니다.
영화의 이해라는 과목의 레포트물이었는데..A+받은 과제물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 영화의 도입부
 등장인물에 대한 카메라의 시선
 등장인물에 대한 분석

[결론]

[영화를 감상하고...]

본문내용

[서론]
큐브라는 영화에 대해서는 저예산영화라는 것, 유명한 배우가 한명도 출연하지 않는다는 것, 영화촬영당시 큐브라고 정의된 일정한 공간에서만 촬영이 이루어졌다는 것, 그러나 스릴러라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아주 재미있다고 들었었다. 영화 개봉하고 영화관에서는 보지 못했지만 개봉 뒤 몇 년 후에 TV에서 방영해주고 있었던 큐브를 봤는데, 더빙특유의 껄끄러움과 몇몇 장면의 삭제 때문에 약간은 부자연스러운 전개 때문에 실망스러워서 채널을 돌렸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제한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았던 영상과 여러 가지 카메라의 움직임으로 인해 6명밖에 안되는 인물을 아주 잘 묘사했었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을 떠올리고는 이번 영화감상 레포트에 대한 분석으로 이 영화를 택하게 되었다. 미흡하지만 인터넷 강의로 배웠던 영화의 이해방법과 나름대로 영화를 보고 생각한 점으로 이 영화를 분석해보았다.
[본론]
 영화의 도입부
영화의 처음장면은 마치 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붉은색 큐브 안으로 한 남자가 들어선다. 두려운 눈빛으로 사방을 살피던 그는 안전한가 하고 한숨을 내쉬는 순간에 금속성의 그물에 의해 온몸이 수백조각으로 잘린다. 이 정도 숨죽이고 긴박하게 돌아가는 도입부의 줄거리이다. 영화의 도입부는 처음 보았는데, 계속해서 큐브라는 정육면체공간에서 일어나는 카메라의 움직임과는 달리 이 영화상에서는 마지막부분과 함께 독특한 영상으로 생각되어서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토대로 하나하나 분석해보았다. 영화가 처음 시작할 때의 카메라는 한 남자의 눈을 클로즈업을 해서 잡고 있다. 그러면서 서서히 카메라가 이동하면서 하나의 큐브 안에 누워있는 한 남자를 비추어 나간다. 여기서 카메라는 그 남자를 중심이긴 하지만 남자보다 큐브라는 공간의 모습을 비추고 있으면서 보는 이들에게 이 공간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하는 듯하다. 남자의 아래서 비추는 앵글은 보통 영웅들이 나오는 영화(예를 들자면, 스파이더맨슈퍼맨 같은 히어로물)에서 영웅들의 위대함이나 강인함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큐브의 상부 역시 측면 하부와 같은 형상을 한 공간임을 설명해 주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이 앵글을 씀으로써 그 남자가 바닥에 붙어있어 보이고 즉, 불안정해보이기 때문에 그 공간 안에서 긴장하고 있는 느낌을 갖게 한다. 그러므로 큐브의 도입부에서는 앵글을 높낮이의 변화로 남자의 심리의 불안정한 상태를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또한 이 도입부에서 공간을 설명함에 있어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는 카메라 움직임(확실하지는 않지만, 이것을 영화용어사전에서 본 결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