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주거문화와 그 형태
- 최초 등록일
- 2009.10.23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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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인도의 문화가 변해감에 따라 주거의 형태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 사례와 요인을 담고 있다.
목차
● 인도의 특징
● 인도의 건축
● 인도주택의 특징
● 인도의 주택형태
● 인도 문화와 주택의 전통적인 패턴
● 전통주거의 주요변인인 형태와 문화
● 전통의 파괴와 주거의 현대화
● 현대의 인도 주거
● 참고문헌
본문내용
● 인도의 건축
1. 레드포트(Red Fort)
타지마할과 아그라성 등은 건축광이라 불리우는 무굴의 황제 ‘샤 자한’의 작품이다. 그전까지 아그라에 있던 무굴제국의 수도를 그는 이곳 현재의 델리로 옮기면서 도시이름을 자기 이름 딴 ‘샤자하나바드’라고 불렀는데, 그 때 지은 성으로 이후 계속 무굴의 왕들이 사는 곳이었다. 붉은 사암으로 건축이 되어 있어 현지인들은 그들의 말로 ‘랄 낄라’라고 부르는데 막상 이 성을 지은 샤 자한은 이곳에서 살지 못하고 반란을 일으킨 그의 아들인 아우랑제브가 내내 이곳에서 살았다. 사진으로 보이는 문이 붉은 성의 메인 게이트인 라호르인데, 이곳은 해방이후 독립기념일 기념식의 행사장으로 쓰이고 있다.
2. 자마 마스지드
역시 건축광인 샤자한이 지은 것으로 이 자마 마스지드는 동시에 2만명까지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으로 인도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회교사원이다.
3. 꾸뜹미나르
교왕조가 힌두왕조를 물리친 다음에 승전탑으로 세운 것인데 델리 남부의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꾸뜹미나르는 높에기 72.5m에 이르는 인도에서 가장 높은 승전탑이다. 붉은색 사압으로 만들어진 이 인상적인 건축물은 예전까지는 탑 안까지 입장이 가능했다 하는데, 계속 이어지는 안전사고로 인해 지금은 접근할 수 없이 철망에 둘러쌓여져 있다. 이 승천탑의 오른편에는 회교사원이이었던 자리가 있는데 회교왕조가 그전에 있는 힌두와 자인교 사원을 부셔서 나온 재료만을 이용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것이다. 이 사원의 마당자리에는 7.2m에 이르는 쇠기둥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고대의 기술로 이 정도의 순도의 쇠기둥을 만들었다는 것이 불가사의라 한다.
4. 바하이 사원(로터스 템플)
지구연바엧의 건설, 그리고 사원안에서의 종교에 상관없는 자신의 신에게 기도를 드리게 하는 의식으로 방문하는 사람을 흥미롭게 하는 중동에서 시작된 신앙이다. 델리와 관련된 관광 팜플렛에 언제나 등장하는 이들의 사원은 연꽃이 피는 모양으로 유명한데, 사원 안에서는 침묵만이 유일한 규칙으로 적용된다.
참고 자료
주거문화연구회. {주거·문화·디자인}. 신광출판사, 1994.
박현옥 · 윤영선 · 신화경. {세계의 주택과 실내디자인}. 광문각, 2002.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전공윤복자 16인. {세계의 주거문화}. 신광출판사, 2004.
조승연. {인도에서 만나는 종교와 문화}. 민속원, 2005
안영배. {인도건축기행}. 다른세상,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