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편견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0.22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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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기억과 편견을 읽고 >> -- 독후감 / 감상문 /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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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히틀러’란 단어에 대해 다시금 기억해 본다. 그의 경력은 1945년 유태인 학살이다. 얼마나 희생이 되었을까. 600만명의 유태인이 그의 편견으로 인해 역사의 저 먼치 기억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죽은자는 말이 없다. 600만명의 유태인이 무슨 말을 하고 싶었으며 무슨생각을 하며 사라졌을까. 히틀러란 단어가 살아생전 찍혀졌던 사진과 영상들을 살펴보며 잠시 질문을 던져본다. 왜 그러한 일을 저질렸는지, 왜 그러한 일을 하게 되었는지는 뒤로 한체 그 단어에 대한 이미지와 그 단어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을 백지화 하면서 내 본질적인 생각 가운데서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에게는 미소도 있었고 대중을 향한 울부짖음도 있었다. 그가 다시 살아서 내 앞에 앉아 자신에 대해 변호한다고 하더라도 결코 나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아무리 하얀색 도화지에 글을 쓰고 깨끗이 지운들 자국이 남은것 처럼 말이다. 그의 잘못된 편견과 기억으로 인해 일어난 일에 대해서 용서할 수는 있다. 하지만 600만명의 깨끗한 가슴속에 생생히 남아있는 깊은 자국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도 역시 잘못된 편견의 깊은 자국이 있다고 하겠지만 600만명의 유대인의 자국은 한 세대를 바꿀만한 강력한 칼이 되어있을 것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단련하고 또 단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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