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마케팅

소개글

인문학과 문화콘텐츠라는 교양과목의 레포트

목차

1. 스타마케팅
2. 뮤지컬 오디션을 통한 마케팅
3. `무비컬`을 통한 마케팅
4. 홍보매체를 통한 마케팅
5. 관객지향주의 마케팅
6. 기업과 뮤지컬의 공동마케팅
7. 배짱 마케팅
참고문헌

본문내용

뮤지컬을 비롯한 공연상품은 돈을 내고 직접 소비하기 전에는 품질을 확인할 수 없는 일반 서비스와 같은 특성을 지닌다. 또한 한두 번의 경험을 통해 기호가 형성되는 과정을 거친 후에야 자발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험재이며 개인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소비하기 때문에 다른 상품으로 쉽게 대체되지 않으며 소득이나 가격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이다. 이러한 소비자 취향의 불확실성은 곧 공연시장의 불확실성과 직결된다. 때문에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품성과 대중적인 매력이 검증된 히트작품을 리바이벌하는 경우가 많으며, 공연상품의 질에 대한 불확실성과 선호의 불확실성은 마케팅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1. 스타마케팅

음반 시장의 침체로 인한 가수들의 뮤지컬 출연 증가
-옥주현은 `시카고`와 `캣츠`, S.E.S 출신의 바다는 `노트르담 드 파리` `미녀는 괴로워`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아이돌 가수인 빅뱅의 대성(`캣츠`)과 승리(`소나기`),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김희철(`제너두`), SS501의 박정민(`그리스`)도 뮤지컬에 도전하였다. 이밖에도 신해철(`마리아마리아`) 김원준(`라디오 스타`) 이형철(`마이 페어 레이디`) 박지윤(`클레오파트라`) 등은 뮤지컬에 처음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들의 뮤지컬계 진출에 대한 논란
-이들의 흥행성적은 대체로 좋지만, 연기성적에 대해서는 몇 명을 제외하고는 다른 출연자들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게 주된 평가이다. 차기 드라마 혹은 다음 앨범까지 생긴 공백 기간을 뮤지컬 무대에서 보냄으로써 쉬지 않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으로, 덩달아 연기와 노래 연습을 할 수 있고,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이미지까지 더해지니 손해날 게 없는 전략이다.

브로드웨이의 스타 마케팅
-‘나인’은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출연으로 대대적인 화제를 모았고, 패리스 힐튼의 단짝 니콜 리치는 ‘시카고’의 록시 역으로 러브콜을 받으며 연일 언론에 오르내렸다. 제시가 알바 역시 마돈나가 1988년 주연을 맡았던 ‘스피드 더 플로우’의 주인공 카렌 역을 맡는다는 소식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실제로 티켓 예매 사이트나 공연관련 카페에는 연예인 캐스팅에 기대감을 가지고 표를 샀다가, 잔뜩 실망했다는 후기가 적지 않다. 뮤지컬 배우로서 새롭게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의지 없이 무작정 뛰어들었다가는 오히려 이미지에

참고 자료

「컬덕시대의 문화마케팅」, 김민주 외 공저, 2005, 미래의창
「마케팅 어드벤처」, 김민주, 2002, 미래의창
2008년 공연계 결산, 한국일보, 2008.12.24
TV리얼리티쇼 형식 진행… 뮤지컬 오디션의 진화, 한국일보, 2008.3.3
뮤지컬 무대… ‘꿈의 전당’인가 ‘블랙홀’인가, 헤럴드경제
더뮤지컬 http://www.themusical.co.kr/
월간객석 http://www.gaeksuk.com/
플레이디비 http://www.playdb.co.kr/
한경비지니스 http://www.kbizwe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