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에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9.10.02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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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산골 한옥마을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한옥의 구조와 특징을 사진과 함께 설명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남산골 한옥 마을.
Ⅱ.주택 세부 사항
ⅰ 순정황후 윤씨 친가
ⅱ 해풍 부원군 윤택영댁 재실
ⅲ 부마도위 박영효 가옥
ⅳ 오위장 김춘영 가옥
ⅴ 도편수 이승업 가옥
Ⅲ.남산골 한옥마을 견학을 마치면서.
본문내용
남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한옥 마을은 모두 다섯 채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순 정황후 윤씨 친가, 해풍 부원군 윤택영댁 재실, 부마도위 박영효 가옥, 오위장 김 춘영 가옥, 도편수 이승업 가옥으로 구성되어 조선시대 상류계층의 주거를 볼 수 있는 곳이었다.
맑은 가을날 남산골 한옥마을을 견학하여 수업시간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제부터 남산골 한옥 마을에서 직접 확인한 조선시대 가 옥의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자.
Ⅱ.주택 세부 사항
ⅰ 순정황후 윤씨 친가
평면의 형태는 ‘ㄷ’자 몸체 앞쪽에 사랑채를 두어 전체적으로 ‘ㅁ’자 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상류계층의 가옥에 비해서는 아담한 규모로 이루어져 있었다.
순정황후 윤씨 친가는 상류주택의 위엄을 잘 표현하였다. 그 예를 대문에서도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솟을대문의 사용과 무늬가 있는 기와의 사용으로 위엄을 표현 하고 있었다.
가장 문간에는 하인들이 거처하는 행랑이 있었다.
따로 분리되어 있는 ‘채’의 형태는 아니었지만, 가장
문에서 가까운 위치에 주인 내외가 쓰는 공간과는
분리되어 위치했다.
안채 가까이에는 부엌이 위치하여 작업의 편의를 더하였다. 아궁이가 있는 공간은 낮게 구성하여 온돌 난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온돌 부분 이외에도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였다.
순정황후 윤씨 친가 에서는 권위를 나타내는 요소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옆의 사진과 같이 가옥의 단을 높여 짓거나 민가에서는 볼 수 없는 문의 장식 같은 상류 주택의 요소가 잘 드러나 있었다.
문을 구성 할 때에는 두 개의 문으로 보온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상류주택의 권위를 표시하였고, ‘들문’의 사용으로 가옥 내의 열기 배출 및 환기 작용에 도움을 주었다.
지붕의 마감에 있어서 대청마루에는 서까래가 드러나도록 하였으며 그 외의 방으로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서까래가 보이지 않도록 천장으로 마감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