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의식]남산 한옥마을 방문기
- 최초 등록일
- 2006.06.2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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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 소재의 남산 한옥마을 방문하고 쓸 글..
기본적인 이론 베이스 위에 느끼고 감상한 것을 중심으로
쓴 글 입니다.
사진들도 많이 첨부 되어 있기 때문에 알찬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후회없으실 겁니다.
목차
순수
순수한 마음
작은 순수
순수의 보수성
배고픈 순수
순수공존
이라는 작은 타이틀 아래 한옥마을의 생각을 써내려 갔습니다.
본문내용
4월 2일 봄기운이 가득했던 일요일 오후 남산한옥마을에 도착했다. 남산한옥마을 이라는 곳을 수업시간에 교수님의 말씀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 이곳은 경복궁, 창경궁, 불국사 등 호화롭게 포장된 곳과는 달리 그 시대의 있는 그대로의 생활과 문화를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서 선정하게 되었다.
막상 도착한 한옥마을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있었는데 외국인도 오는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한 이곳을 한국인인 내가 25세가 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약간 창피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처음으로 경험하게 될 많은 것들이 나를 기다린다고 생각하니 설레 이기도 하였다.
남산 한옥마을이 들어선 필동 지역은 조선시대에는 흐르는 계곡과 천우각이 있어서 여름철 피서를 겸한 놀이터로 이름 있던 곳이라고 한다. 또한 청학이 노닐었다고 하여 청학동으로도 불렸으며 청학동은 신선이 사는 곳으로 불리울 만큼 경관이 아름다워 한양에서 가장 경치 좋은 삼청동, 인왕동, 쌍계동, 백운동과 더불어 한양 5동으로 손꼽히던 곳이다. 남산한옥마을에 있는 한옥은 원래 이곳에 있던 것이 아니라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던 사대부, 일반 평민 등의 전통 한옥 다섯 채를 2,400평 대지에 이전 복원해 놓은 것이라고 한다. 이곳에 위치한 한옥은 총 다섯 채로 부마도위 박영효 가옥, 윤정효 왕후 윤씨 친가, 해풍 부원군 윤택영댁 재실, 오위장 김춘옥 가옥, 도편수 이승업 가옥이 있다.
남산한옥마을은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한옥보존 지역이라 그런지 건물에 대해서 많은 조사 발표가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