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의 위기에서 생존을 외치다
- 최초 등록일
- 2009.10.02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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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실태와 그 원인을 분석
목차
들어가는 말
국내 멸종위기 동물의 현황
멸종위기의 원인
그 외 야생동물이 죽는 원인
야생동물을 보호해야하는 이유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법∙협약
야생동물 멸종방지를 위한 국내외의 정책
국내의 NGO 활동
국외의 NGO 활동
나아갈 방향
제인 구달 박사의 동물사랑 10계명
결론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지금 우리 곁에는 수많은 생물 종들이 그들의 삶의 터전을 인간에게 빼앗겨 갈 곳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 전 지구는 물론이고 이 강토에도 적지 않은 수의 생물들이 인간에 의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한 생물 종이 생존해 가는 데는 수많은 생물 종들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먹이가 필요하고, 살아갈 수 있는 공간, 곧 서식 장소가, 그리고 새끼를 낳고 키우기 위한 안정한 번식 장소가 필요하다. 그리고 생태계의 먹이사슬 안에서 각 생물의 생태적 위치에 따른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육식성 동물은 주로 초식성 동물을 먹는다. 수적으로 초식성 동물의 수가 육식성 동물에 비해 수백 배 많다. 육식성 동물이 없다면 초식성 동물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 먹이가 되는 풀이나 나무가 막대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늑대가 사라졌다고 가정해 보자. 먹이 동물인 쥐, 토끼, 고라니 같은 동물이 늘어나 어린 나무나 풀들이 자랄 수가 없을 것이며, 먹이가 부족하여 사람들의 농작물에 피해를 줄 것이 분명하다. 미국에서 늑대를 멸종한 지역에 복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인간이 자연을 대신하여 자연생태계의 균형을 조절하는 일을 할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지구상의 여러 나라에서 멸종했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복원하거나 보호하는 일들을 수십 년 동안 해 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 성공한 예는 1%에도 미치지 못한다. 한 번 멸종한 생물을 복원하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을 구하는 일은 실로 어려운 것이다.
우리 인간들은 스스로 자연으로부터 멀어져 가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산을 허물고 땅을 파고 바다를 메워 도시를 만들고 공장을 세우지만, 도시와 공장에서 나온 쓰레기와 매연과 오수는 결국 자연으로 돌아가 자연을 병들게 하고 있다. 우리들 인간은 어디서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가 버린 쓰레기 위에서, 오수로 가득한 강에서 만든 수돗물을 먹으면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