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티베트(티벳,tibet)의 정치
- 최초 등록일
- 2009.09.17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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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티베트의 정치에 대해 조사한 자료입니다.
목차
티베트의 정치
`달라이 라마제도`가 확립되기까지
달라이 라마 정권수립
※ 달라이 라마 연대표 ※
본문내용
불교를 빼고 티베트 문화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불교는 티베트인들의 생활뿐 아니라 모든 것에 영향을 주고 있다. 불교는 티베트인들에게는 단순한 신앙체계가 아니다. 그들의 문화와 문명을 포함하고 있으며 생활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국민으로서 그리고 민족으로서 티베트인들을 묶어주는 것 중에서 불교가 가장 강력하다. 1950년 중국 공산당이 티베트를 점령하기 전에는 티베트인들의 25%가 종교적인 일을 담당하고 있었다. 또한, 티베트 불교에서는 라마, 즉 스승이 죽으면 다시 어린아이로 환생(還生)하여 전생에서 다하지 못한 자신의 역할을 계속 수행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종교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세속적 통치권을 함께 지니는 전통이 있다.
그렇다면 티베트 불교는 언제, 어떻게 성립했으며 언제부터 그 같은 `정교일치` 양상을 보여주었을까. 그리고 달라이 라마 제도는 누가, 언제, 왜, 그리고 어떻게 만들었는가.
`달라이 라마제도`가 확립되기까지
불교 도입 이전에 티베트에는 `뵌(Bon)` 혹은 `뵌교`라 불리는 신앙체계가 있었다. 자연종교적인 성격이 강했던 `뵌`교와 사제로서의 샤만(사제자)은 일정한 정치적 위상을 지니고 있었다. 왕과 귀족들 사이의 정치적 대립과 갈등 구도 하에서, 불교는 새로운 정치이념으로서의 위상을 가질 수 있었다.
고대 티베트 고원에 흩어져 살던 티베트 민족은 7세기 중반 송첸캄뽀(Songtsen Gampo, 松贊干布, 581∼649)라는 걸출한 군주에 의해 왕국으로 탄생했다.
송첸캄뽀 왕은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당나라와 네팔의 공주를 왕비로 맞아들였고 이 결혼이 공식적으로 티베트에 불교가 전해진 계기가 되었다. 티베트에 시집을 온 두 공주는 각각 라모체 사원과 투르낭 사원을 세웠으며, 이들에 의해 시작된 불교는 송첸캄뽀 왕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티송데첸 왕에 의해 국교(國敎)가 될 수 있었다.(761) 이후 티베트 불교는 인도의 대석학 샨타락쉬타와 파드마삼바바에 의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티베트 뉴욕 사무소
네이버 백과사전 `달라이 라마`
티베트 인권·독립 회의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