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본문화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9.08.19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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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7일간의 일본여행을 통한 문화답사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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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회는 왔을 때 잡으라고 했다. 한번 떠나간 버스는 다시는 오지 않는 것이고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번 2004 일본 탐방은 나에게 있어서 평생에 있어 아주 좋은 기회였고 난 그 기회를 잡았다. 다시 말해서 난 신문방송학과 40여명의 탐방학생들 중 한사람으로서 행운아임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국내를 떠나 해외로 나가는 일이 이번이 처음이다. 아쉽게도... 내 나이 24살에 해외를 처음으로 나가보았다. 그것도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이라는 곳을 말이다. 문득 책에서 읽은 내용이 생각난다. “20대에 하지 않은 안 될 50가지” 라는 일본인 작가의 책인데 거기에서 저자는 20대에는 되도록이면 여려나라 에서 똥을 눠보아 라고 하였다. 그 말은 즉, 젊었을 때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견문과 다양한 경험을 해 보아라는 의미심장한 말이 아닐까 싶다.
일본은 처음에도 언급했지만 가깝지만 먼 나라라고 우리들은 인식하고 또 그렇게 믿어왔다. 가장 큰 이유는 일제시대의 식민지생활이 가장 이유일 것이고 또 하나는 미묘한 문화적 차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4박 5일의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는 일본의 문화와 일본인의 생활방식을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은 알게 모르게 많이 닮았다는 것도 느꼈다.
우리는 배를 타고 장작 16시간이라는 엄청난 시간의 손실을 보면서 갈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당연히 항공편으로는 1시간도 소요되지 않으며 쾌속선으로는 2시간여정도 소요된다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6시간도 아니고 16시간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허비 하면서 까지 일본을 가야만 되냐는 의구심마저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것도 4박5일이라는 시간 중에 2일을 배에서 보내야만 되는 현실이 정말로 안타까웠고 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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