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쇼생크 탈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03.23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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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유명한 빠삐용 같은 감옥영화이지만 또 다른 맛이 있는 영화이다. 세월과 인간성이 소외된 공간, 그리고 이 모두를 뛰어넘는 극한 상황에서의 사회에서 짓밟힌 죄수들의 우정과 인내 그리고 용기가 있었다.
쇼생크라는 도시 속의 교도소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레드라는 인물에 의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그는 오랜 수감생활로 감옥 안에서 담배와 사탕, 그리고 여자사진등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는 죄수 이였다. 그러나 그도 단 한가지 '자유' 만은 얻을 수 없었다. 자유에의 갈구는 끝이 없었지만.
자유! 우리에게는 너무 흔해서 그 소중함과 필요조차도 느끼지 못하며 살고 있지만,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든지 자유를 빼앗긴 자들에게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절실한 것이고 처절할 만큼 동경의 대상 이였다. 더욱이 자유는 고사하고 생활의 모든 부분들과 생리적인 배설마저 통제된 감옥 쇼생크에서는 더 말해 무엇하리.
쇼생크감옥은 20세기의 미국에 있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간수들의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고 교도소장과 간수장의 위선이 죄수들의 인간성은 짓밟혀 희망이 없는 절망뿐인 고도 이였다. 그러나 이곳에도 하나의 씨앗은 있었다.
이 쇼생크에 아내와 그 정부를 죽인 살인범의 누명을 쓴 전 은행간부 앤디가 비록 살의는 품었지만 결코 죽이지는 않아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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