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Charlie `Bird` Parker.
- 최초 등록일
- 2009.07.2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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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찰리 파커에 관한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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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술과 마약에 찌들어 있는 찰리 파커에게 그의 오랜 친구 디지 길레스피는 말한다. "자네가 죽으면 사람들은 자네에 대해 온통 이야기 할 거야". 디지는 최고의 뮤지션이지만,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는 찰리파커의 죽음을 곧 예상 한 것 같다. 물론, 그는 이 말을 하며 그가 찰리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안타까워한다. 이렇게 재즈 뮤지션 찰리파커의 인생에는 그의 아내, 챈 파커와 디지 길레피스 그리고 그 외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찰리파커가 그의 색소폰으로 새로운 재즈의 장르인 `비밥`을 연주할 때, 함께 흥분하고 같이 해주었던 이들이다. 그는 캔자스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대부분의 그의 연주일생을 뉴욕에서 보냈다. 그의 뉴욕에 대한, 미국에 대한 애정은 비록 부자가 되지 못할 지라도 버릴 수 없는 자신의 본질처럼 상당했다. 재즈 뮤지션으로서 아무리 관객의 환호와 갈채를 받더라도 눈 앞 미래의 끼니에 때때마다 대처해나가야 하였지만, 그는 안정된 유럽에서 정착하기를 바라지 않았다. 이는 그가 삶에서 안정성 보다 위험성을 안고 모험하는 인물이었음을 보여주었다. 영화를 본 후 재즈역사에 있어서 그의 영향은 지대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그것은 특히 그가 현악과 함께 연주하고 활동하였음을 보았을 때였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꼽는 다면 그가 금발의 미녀와 함께 있을 때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을 듣는 것이었다. 1학기 때 "미학의 이해"를 들으며 잠시나마 접할 수 있었던 스트라빈스키는 한마디로 기존 음악의 미를 배반한사람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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