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교수이론(personal theory of teaching)
- 최초 등록일
- 2009.07.14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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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심리학 책에 나온 이론들을 이용하여 나의 이상적인 교수방법을 세워보는 5장짜리 레포트이다.
나의 교수법에 적용한 이론들은, 아동 시절의 인격 부분에 에릭슨, 아동 도덕성 부분에 콜버그, 마찬가지로 아동 시절에 프로이드/ 지능 부분에 다중지능이론, 행동주의의 스키너 및 전통 행동주의의론, 인지주의의 대부분의 이론들/ 교육 평가 부분의 선발적 관점< 규범적 관점. 레포트는 주로 인지주의를 지지하는 방향의 교수이론으로 채워져 있다
목차
- 들어가기에 앞서
나의 교수 이론(Personal Theory Of Teaching)
-나가기
본문내용
- 들어가기에 앞서
`나는 이런 교사가 되고 싶다` 대신 `나는 이런 부모가 되고 싶다.`를 주제로 선정 한 것은 교사가 되지 않겠다거나 부모 역할에 대한 높은 기대나 열망 때문이 아니다. 다만 짧은 실습 동안에 느껴본 것이 있다면, 아무리 좋은 교수방법이나 이론들도 실제 학교 현장에서 그대로 적용되기 얼마나 어려운가 하는 것이었고, 무엇보다 사람의 발전보다는 평가의 느낌이 너무도 강한 우리네 교육현실을 체감하며 내가 생각하는 교수 이론이 다만 이상적이 되지 않을까한 우려가 들었다. 간단히, 짧은 실습기간에도 머리로는 알아도 우리 아이들에게 해주지 못했던, 해줄 수 없었던 모든 것들이 생각난다. 교실의 상황은 나의 자식과의 관계와는 다르게 1: 多의 상황이 될 수밖에 없다. 단적으로 한 아이의 모든 특성과 능력을 살펴 아이의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은 여러 아이를 동시에 살펴야 하는 것보다 쉽다. 한 아이의 발전을 위해 그 아이의 능력에 맞는 기대를 하는 행동은, 여러 학생이 있는 교실에서는 모두에게 적용되기 어렵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누구에게는 쉽고, 누구에게는 너무 어렵다. 모두 살피기에도 모두 같은 애정을 주기에도 내 그릇의 한계를 느낀다. 편법으로 한 학급을 마치 한 명의 학생 다루 듯 하기에는 너무 많은 아이들의 개성이 사장 될 수 있다. 감상에 젖어 서론이 길어졌다. 이만 줄이고 나의 교수 이론을 시작한다.
나의 교수 이론(Personal Theory Of Teaching)
일이 년을 가르칠 학생도 언젠가는 독립해야 할 나의 자식도 평생의 인연이 될 수는 있을지언정 그 평생 동안 내 가르침을 받고 살 수는 없다. 오히려 가르침의 시간은 그의 인생에 비추어 볼 때 한 조각에 지나지 않는 시간일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가르침이냐에 따라 남는 기간은 다를 것이다. 때문에 무릇 내 아이에게 내가 해 가르쳐 주고 싶은 것은 오랜 기간 또는 평생에 걸쳐 이것에 대해 이득을 보고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가 나의 아이에게 원하는 것은 세상에서 그를 어떻게 평가하려한다 할지라도, 자신의 개성과 능력에 대해 스스로 자신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며, 또 사회적으로도 다른 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살아가는 것이다.
참고 자료
교육심리학 관련 도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