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7.0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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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 공부하는 사람 치고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를 읽어보지 않은 분은 거의 없을 겁니다.
다만 꼭 읽어보고는 싶은데 시간이 없거나 읽기 전에 간단히 내용을 파악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독후감을 활용하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숙제는 이걸 손으로 써서 내는 거였는데 중간에 제한 장 수를 넘겨버려서 후반부 몇장
정도는 거의 지우고 냈습니다. 그래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전부 다 쓴다면 대략 30~35장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본문은 내용요약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서술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감상만 이리저리 적어놓아서 결국 책을 따로 읽어야만 되게 한 게 아니라, 이 독후감
하나만으로 전체 내용을 파악하면서 의견의 흐름을 파악하실 수 있을겁니다.
다른 몇장 안되는 독후감(맨날 마지막에 국가 조건 몇개 드래그해서 붙이는 방식으로 만든
고만고만한게 다더군요.) 과는 달리 내용을 꽉꽉 압축하고 채워서 17장 반이기 때문에
노력에 비하면 커피 한잔 값인 이 글은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택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1부~3부
4부 및 나의 생각
본문내용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든 생각은 전혀 다른 두 단어가 주는 괴리감이었다. 세계적 베스트 셀러이기도 하거니와 경제학을 공부함에 있어서 간간히 언급되는 책이었기 때문에 그저 경제에 관련되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 뿐, 렉서스라는 고유 명사와 올리브 나무라는 단어의 조합은 익숙하지 않은 것이었다. 보통의 경우, 경제학과 관련이 있는 책은 교재를 제외하더라도 제목을 통해서 쉽게 그 책의 내용과 설명하고자 하는 바를 엿볼 수 있게 해주지만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란 제목은 그런 보통과 다른 경우였기 때문에 읽게 되기까지 마음 속으로 많은 갈등을 했던 책이었다.
저자가 전자소떼라 부르는 이들 집단은 세계화 시대에 가장 큰 힘을 가진 집단으로 이들의 행보에 따라 국가의 경제가 좌지우지될 정도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이들을 짧은 뿔 소와 긴 뿔 소로 분류하는데 짧은 뿔 소는 외환 트레이더, 뮤추얼 펀드, 팬션펀드, 해지펀드, 보험사, 거래 담당자와 개인투자자와 같은 금융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과 집단을 통틀어서 말하며 긴 뿔 소는 GE와 IBM과 같은 다국적 기업들이다. 다국적 기업들은 외국인 직접투자나 업무 제휴를 통해 전 세계에 공장을 짓고 한 국가와 장기적 계약을 통해 그들의 영역을 넓힌다. 자본 통제 완화와 금융, 기술, 정보 민주화로 인해서 이들 전자소떼가 다루는 자본의 크기나 영역이 과거와 비교도 할 수 없게 커졌기 때문에 어느 국가도 이들을 무시할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