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의 교육과 경제발전
- 최초 등록일
- 2009.06.2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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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 사람이 교육을 받으면 그 자신의 소득이 높아지는 사적인 이익이 생기지만 이것을 훨씬 초과하는 사회적인 이익을 생각할 수 있다. 즉, 교육을 받은 사람이 많을수록 새로운 지식이 창출되고 신제품이 개발되며 신약이 만들어져 다른 사람들의 후생수준을 높일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교육을 받은 노동자는 효율이 높아져서 생산비와 가격을 줄여 소비자에게 이익을 줄 수도 있다. 따라서 교육의 발전은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유니세프가 최빈국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부분의 국가에서 학력이 중등학교 졸업 이하인 교사의 비율이 70%를 넘었으며, 집에 공부할 교과서를 갖고 있지 못한 학생도 70%에 달했다. 식수시설과 남녀 구분된 화장실을 갖추지 못한 학교도 많았다. 도시와 농촌간의 취학률 차이도 크다.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에서 10% 이상 차이가 나며, 부르키나파소, 말리, 모로코, 니제르, 세네갈 등의 국가에서는 30% 이상 차이 나고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 사람이 교육을 받으면 그 자신의 소득이 높아지는 사적인 이익이 생기지만 이것을 훨씬 초과하는 사회적인 이익을 생각할 수 있다. 즉, 교육을 받은 사람이 많을수록 새로운 지식이 창출되고 신제품이 개발되며 신약이 만들어져 다른 사람들의 후생수준을 높일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교육을 받은 노동자는 효율이 높아져서 생산비와 가격을 줄여 소비자에게 이익을 줄 수도 있다. 따라서 교육의 발전은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유니세프가 최빈국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부분의 국가에서 학력이 중등학교 졸업 이하인 교사의 비율이 70%를 넘었으며, 집에 공부할 교과서를 갖고 있지 못한 학생도 70%에 달했다. 식수시설과 남녀 구분된 화장실을 갖추지 못한 학교도 많았다. 도시와 농촌간의 취학률 차이도 크다.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에서 10% 이상 차이가 나며, 부르키나파소, 말리, 모로코, 니제르, 세네갈 등의 국가에서는 30% 이상 차이 나고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볼 때 초등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어린이 중 53%가 여자어린이이고, 47% 가 남자어린이인데, 이러한 수치는 개발도상국에서는 교육에 있어서 여전히 성적인 차별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DAVID N.WEIL , 『경제성장』, 시그마프레스, 2006
정창영, 『경제발전론』, 법문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