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리안 심포니를 듣고(한양대 고전음악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9.06.19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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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 코리안 심포니 음악회를 듣고
음악감상문입니다
한양대 고전음악 기말고사 레포트 입니다
단 09년 1학기는 그대로 쓰시면 안됩니다 참고만 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늘 연주회를 가진 코리안 심포니는 23년 전통의 민간 교향악단으로 우리학교 박은성 교수님께서 지휘자로 계시는 한국의 대표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음대 학부생들이 협연 한다는 이야기에 더욱더 관심이 생겨 공연을 보러 가게 되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학생들에 1층에 앉을 수 없을 것 같아서 2층으로 옮겨 앉았다. 공연이 시작되고 관중들이 조용하게 교수님의 인사말과 곡 설명을 듣기 시작했다.
시작 된 카니발 서곡은 유쾌하고 밝은 멜로디로 긴장했던 사람들의 귀를 익숙하게 풀어주었다. 카니발 서곡은 인생의 기쁨을 묘사한 곡이라고 한다. 축제의 노래에 걸맞는 분위기에 다들 연주회의 시작을 즐기는 듯 했다.
이어지는 곡은 흔치 않은 조합인 바순 협주곡이었다. 여학생이 바순을 들고 나왔고 연주가 시작 되었다. 오케스트라의 잔잔한 협주에 맞춰 바순의 부드러운 음이 어우러졌다. 나도 바순 협주는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기 때문일까 색다르고 귀에 약간 뜨는 기분이었다. 1악장부터 3악장까지 내내 모짜르트의 색깔이 진한 서정적인 반주와 바순의 부드럽고 깨끗한 솔로가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그렇게 큰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여학생의 기교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다음 곡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코믹 오페라타 ‘박쥐’. 굉장히 유명한 오페라타여서 평소에
공연을 여러 번 보았기에 익숙한 듯 한 노래였다. 성악과 4학년 장수현 학생이 노래했는데
굉장히 활기찬 연기를 같이해서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했다. 다양한 표정연기와 몸짓은
알아들을 수 없는 가사를 정말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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