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조직심리심리학 (유태용, 시그마 프레스) 3장 사례관리 문제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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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및 조직심리심리학 (유태용, 시그마 프레스) 3장 사례관리 문제의 답입니다.
교수님께 에스받은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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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Taylor가 결근한 적도 없고, 항상 정시에 휘발유를 배달하였고, 대인관계가 좋고, 다른 모든 면에서 성실한 종업원이었다면, 휘발유에 대한 절도 때문에 당신도 Morris가 한 것처럼 그를 해고할 것인가 아니면 해고하지 않을 것인가? 왜 그렇게 할 것인가?
- Taylor를 해고할 것이지만 Morris와는 다른 방법으로 해고를 통보할 것이다.
(해고를 통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2번 문항에 서술되어 있다.)
Taylor가 결근도 하지 않고, 대인관계도 좋은 성실한 종업원이었다고 하더라도 회사의 물품을 횡령한 것은 사실이고 이러한 행동이 오랫동안 유지되었다는 것은 Taylor에게 ‘절도’라는 행위가 익숙해져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이러한 경우 Taylor를 해고하지 않는다면 Taylor가 회사의 물품을 계속 횡령할 확률이 높고 그러한 부정적 행동이 다른 종업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계속된 절도를 통해 Taylor에게 ‘정직성’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고 그렇다면 Taylor가 회사생활에 있어 겉으로 보기에는 성실한 종업원이었다는 점 또한 꾸며지거나 위장된 모습이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Taylor를 해고 하지 않고, 그에게 회사에서 다시 일할 기회를 준다고 하더라도 Taylor가 저질렀던 부정적 행동으로 인해 회사 측에서는 계속 그를 감시하거나 신뢰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Taylor를 해고하는 것이 회사의 입장에서는 더 나을 것이다.
(다만, Taylor의 이러한 ‘절도’행위가 희귀병을 앓고 있는 그의 자식이나 부모, 아내의 병을 고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면 해고를 결정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강구해 볼 수 도 있을 것이다.)

2. 이 사례에 대하여 당신은 Taylor가 마땅히 받아야 할 대가를 치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Morris가 쳐놓은 덫에 걸려 희생되었다고 생각하는가?
- Taylor의 ‘절도’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없었으므로 이러한 계획을 실행하여 Taylor의 ‘절도’행위를 입증하려는 의도는 좋았으나 그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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