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샤머니즘
- 최초 등록일
- 2002.02.03
- 최종 저작일
- 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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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의 샤머니즘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많은 학자들이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토요일을 이용하여 4명의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하는 과정들을 지켜볼 수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혈연공동체의 특성을 갖고 있는 무속의 성격에 대한 논문 발표였다.
무당이 모시는 신들은 대부분이 무당의 조상이 모시던 신령까지 대물림되고 조상이 없는 몸주 신령의 존재가 드물 정도로 조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무속에 있어서 조상의 위치는 인간과의 관계에 따라 세 가지 속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인간의 관점에 따른 것이기에 선신과 악신의 개념으로 나눌 수는 없다. 우선 첫째로, 장군 계열의 신과 같은 복만을 가져다주는 신이 있는데 무당에게 신 벌이 내리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인간들에겐 해를 입히지 않는 신으로 그 위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일반적으로 잡귀라고들 칭해지는 화의 신들이 있다. 이들이 내뿜는 해로운 기운은 비술이나 주술로써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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