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
- 최초 등록일
- 2009.06.08
- 최종 저작일
- 2008.09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환경학 -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목차
☺ 참아야 하는 의무 ☺
☺ 지표수와 지하수 ☺
☺ 토양의 세계 ☺
☺ 지구의 녹색 외투 ☺
☺ 불필요한 파괴 ☺
☺ 새는 더 이상 노래하지 않고 ☺
☺ 인간의 대가 ☺
☺ 네 명 중 한 명 ☺
☺ 밀려오는 비상사태 ☺
☺ 가지 않은 길 ☺
본문내용
개강하고 첫 주에 침묵의 봄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으로 갔었다.
교수님께서 레이첼 카슨을 모르면 대학생이 아니라고, 아주 유명하다고, 나중에 기회가 돼서 해외여행을 갔을 때 레이첼 카슨에 대해 모르면 부끄러운 거라고 하셔서 도대체 이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일까 라는 생각에 궁금증이 커졌다. 도서관에 도착했을 땐 이미 다른 사람이 빌려간 상태였다. 그래서 바로 집으로 와서 동네 도서관으로 갔더니 반갑게도 책이 책장에 꽂혀 있었다. 처음 책을 손에 들었을 땐 “ 왠지 따분 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사흘이 지났다. 아직 바쁘지 않은 첫 주니깐 슬슬 읽어 볼까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첫 장부터 왠지 어려운 내용 같은 느낌이 들었고 집중이 안돼서 또 읽고 또 읽고를 몇 번 반복하기
를 내가 책 속에 점점 빠지는 게 느껴졌다. 침묵의 봄이라는 큰 책 속에 17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는데 차례차례 읽어야지만 이해가 더 쉬웠다. 그 중에서 너무 인상적 이였던 이야기들을 써볼까 한다.
☺ 참아야 하는 의무 ☺
- 치명적인 위험에서 아슬아슬하게 비껴서 있는 세상에서 살기 원하는 사람은 대체 누구인가?
- 참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면,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의 권리다.
환경에 대한 인간의 공격 중 가장 놀라운 것은 위험하고 때로는 치명적인 유독물질로 공기와 토양과 하천과 바다를 오염시킨 일이었다. 이런 피해를 입은 자연은 원상태로 회복이 불가능 한데, 그 오염으로 인한 해악은 생명체를 유지하는 외부세계뿐 아니라 생물들의 세포와 조직들에도 스며들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재난을 불러온다. 한 세대쯤 전 미국의 상당수 마을들이 느릅나무를 길가에 심은 적이 있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경치
를 기대했지만 그 꿈은 삽시간에 사라졌다. 모처럼 개체수를 불릴 기회를 맞은 해로운 갑충류 가 이 나무 저 나무로 옮겨 다니며 병을 퍼뜨려 나무를 죽여 버렸기 때문이다. 다양한 수종을 섞어 심었더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날 생물종이 다른 영토로 퍼져나가는 가장 중요한 매개는 식물의 수입이다.
참고 자료
레이첼 카슨 / 침묵의 봄/ 에코리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