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08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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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완득이라는 책을 일고 작성한 소감문입니다.
책의 내용에 충실하고..
책 속 주인공인 완득이가 격는 문제점과 장점을 중심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잘썼다고 교수님께 칭찬 받은 소감문 입니다.
많이들 애용해 주세요.
목차
□ 책을 읽고서..
□ ‘완득이’의 출연자들...
□ 본 론
□ 마치며
본문내용
□ 책을 읽고서..
참 재미있는 책이다.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하고 이틀후에 집에 도착했다. 박스를 뜯고 책을 처음본 느낌은 만화책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수님 말씀이 “괞찬아라는 책은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 다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완득이’는 화장실에 들어가면서 다 읽을수 있는 책이니까 부담감은 없을 거에요!!” 하셨다. 그러서 나는 완득이라는 책이 ‘괜찮아...’라는 책보다 삽화도 많고 한 30분이면 읽을 수 있는 책인 줄 알았다. 그러나 ‘왠 걸~’ 중간에 만화그림 한 컷 읽고 글씨로만 된 책이었다. 책 한권 읽는데 한 3시간은 걸린 것 같다.
그래도 생각보다 책이 재미있었다. 김려령 작가의 글 솜씨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현대적인 글 솜씨로 인해서 무난히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책일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옆집 누나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매 챕터마다 있는 만화 그림은 나에게 호기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짧은 만화 이지만 이 그림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부분이 많았고, 글을 읽어가면서 처음 그려져 있던 만화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이해를 하면서 ‘아~ 그렇구나!’ 하는 감탄사와 함께 글의 내용을 내 머릿속에 상상을 통해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그런 내용들이 많았다.
내용이 너무 웃겼다. 부대에서 내 사무실에 앉아서 몇 번을 ‘끽끽’대며 웃었는지 모르겠다. 부하들이 나에게 “과장님 뭐하세요?” 하며 물을 때 마다 “별일 아니야” 하고나서 나도 모르게 또 웃었다. 완득이를 생각하며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인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어떤 방향으로 써야할지 아직 정확하게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았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어떤 방향으로 써 나아갈까 나름대로 생각해보았다. 먼저 글을 읽으면서 느낀 캐릭터에 대한 생각과 함께 청소년 복지를 배우는 학생으로써 주인공과 주위 환경이 갖고 있는 사회문제들에 대해서 내 나름대로의 소견을 써 나아가는 방향으로 정리해 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