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은 인간에게 약인가 독인가
- 최초 등록일
- 2009.05.31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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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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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생명과학은 인간에게 약인가 독인가
빛 좋은 개살구:
구더기 무섭다고 장 못 담그랴:
참고자료
본문내용
생명과학은 인간에게 약인가 독인가
인간은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달을 통해 수많은 업적을 이루어 왔다. 현재 생물체 또는 생물체의 기능을 활용하여 유용한 물자를 생산하는 산업 역시 고도로 발달 되어 있다. 시대마다 내포하는 뜻은 다르지만 이것이 바로 생명 공학이 의미하는 것이다. 즉 생명체의 유용한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 그 자체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1951년에야 비로소 인공심폐장치가 개발됨으로써 심장수술이 가능해졌으며, 그 이전에는 환자를 소생시키는 이러한 치료법은 감히 꿈꾸지도 못했다. 이와 같이 195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50년 이후의 생명과학이 얼마나 발전할 것인지에 대해 알 수 없었던 것처럼 2009년을 살고 있는 우리들 역시 21세기 후반의 생명과학 발전 속도를 전혀 가늠하지 못한다.
복제양 돌리를 시작으로 스너피까지 많은 동물들이 복제 되었고 인슐린을 추출하는 소가 탄생하는 등 생명과학은 빠른 속도로 발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복제 기술을 통해 우량종의 보존이 가능하게 되고 형질전환 된 생물체로부터 인간에게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인간 난치병 치료가 가능하게 되고 값싸게 질병을 치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명공학은 계속 발전 되어야만 하는 분야임이 확실하다. 그러나 생명과학 자체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라는 주장과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 복제 과정이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의견들을 내세우며 우리가 상상하는 생명과학의 장밋빛 미래는 허상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역시 존재 하여 두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2004년 논란이 되었던 황우석 논문 조작사건에 대한 언론과 일반 대중들의 반응은 그만큼 현재 생명과학분야에 대해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주었다. 이와 관련하여 생명공학은 인류에게 약인가 독인가를 주제로 박병상의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황우석의 나의 생명 이야기」, 「원용진의 신화의 추락, 국익의 유령: 황우석 ‘PD 수첩’ 그리고 한국의 저널리즘」을 읽고 그들의 주장에 대해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박병상,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서울: 책세상, 2002.
황우석 외, 나의 생명 이야기, 서울: 효형출판, 2004.
원용진 외, “신화의 추락, 국익의 유령:황우석, ‘PD 수첩’ 그리고 한국의 저널리즘”,한나래,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