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론] 사진과 커뮤니티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2.01.23
- 최종 저작일
-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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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진은 19세기 이전 암상자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모사하는 수공적 기법이 사용되던 시대부터 현재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여 인화지에 인화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컴퓨터에 입력하고 저장하는 시대에 이르기까지 사진도 여러 과정을 거치며 계속하여 끊임없이 발전하여 왔다.
사진술은 1789년부터 1848년에 걸친 이른바 이중의 혁명이라는 역사적 혼란과 격변의 직접적인 영향 하에 태어났다는 견해가 있으며, 산업혁명과 프랑스 대 혁명이라는 이 '이중의 혁명'은 사진술 발명의 한 당사국인 프랑스의 구제도를 전복시키면서 사회적, 문화적 실체들을 뒤흔들어 놓았다고 한다.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할 변화는 일반적 생산방식과 영상의 생산방식에 찾아들었던 대 격변이다. 거의 모든 물건들이 기계화, 대량화의 과정을 거쳐 제작, 생산되는 마당에 회화, 판화 등 고전적 영상의 제작 및 생산방식 또한 수공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않으면 안될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문명의 소리를 화가들이 달가와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겉으로는 사실적 이미지를 재현하는 새로운 영상 미디어의 놀랍고도 기막힌 능력에 찬사를 보냈을지도 모르나 사진의 발달은 단대 이미지 생산의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던 화가들에게 있어서는 심각한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진이 독자적 예술로서 당당히 나서는 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었으며, 사진 그 자체가 예술이라는 등식은 초창기부터 배제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사진의 사회적 정의 (피에르 부르디외 1989. 10. 2)
현대 사진의 이해 (고쿠보 아키라 1993. 11. 5)
미디어의 이해- 인간의 확장 (마샬 맥루헌 2001. 3. 20)
포토 저널리즘의 이해 (박상수 2001. 3. 20)
사진 이미지의 안과밖 (정진국 1999. 8 15)
커뮤니케이션 모델 (멕퀘일, 윈달)
www.fasionwide.com
www.empas.com (엠파스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