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의 광장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5.18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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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의 광장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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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저자 최인훈은 함북 회령 출생으로, 1959년 <자유문학>에 ‘그레이 구락부 전말기’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주로 지식인의 의식 세계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며, 대표 작품으로는 ‘소설가 구보씨의 1일’, ‘회색인’, ‘웃음소리’, ‘가면고’, ‘화두’ 등이 있다.
‘광장’은 1960년 잡지 <새벽>에 발표되면서 최인훈에게 작가적 명성을 얻게 해준 작품이며, 한국 현대 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작품이다. ‘광장’은 최인훈이 25세 되던 해에 쓴 장편 소설로 남북한 이데올로기를 동시에 비판한 최초의 소설이자 전후 문학 시대를 마감하고 1960년대 문학의 지평을 연 첫 번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8ㆍ15 해방 이후부터 6ㆍ25 종전 사이의 남북한의 현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북한의 사회 구조가 갖고 있는 폐쇄성과 집단의식의 강제성을 고발함과 동시에 남한의 사회적 불균형과 개인주의를 비판하는 소설이다.
주인공 이명준은 철저한 공산주의자 이형도의 아들로, 이데올로기에는 무관심한 철학도이다. 해방 후 만주에서 귀국하나, 서울에서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 이형도가 홀로 월북하자 아버지의 친구인 변 선생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한다. 이명준은 변 선생의 아들 태식과 가까이 지내며 그와의 많은 대화를 통해 남한의 현실에 대해 환멸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월북한 아버지가 방송을 통해 남쪽을 비방하는 선전을 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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