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사회적분석] 로빈슨크루소와 방드르디 비교분석

등록일 2001.12.27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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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두 책에서는 중산계급의 일상적인 노동생활이 소개되고 있다. 다니엘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1719)는 최초의 근대 소설이었다. 그 시대는 절대주의 경제로부터 개인주의 경제로의 전환에 관한 많은 요인들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근대 자본주의의 발생이 있었다는 것이다. 개인주의는 근대 자본주의의 논리이며 같이 따라다니는 개념 중의 하나이다. 이전에는 국가가 경제발전의 기동력이었지만 이제 자유로운 개개인의 노동과 노력이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다. 로빈슨 크루소는 바로 경제적 개인주의의 주체이다. 로빈슨크루소의 섬 생활은, 생산적 노동이 아니라 무역을 통한 상업활동을 중시하고 실물이 아니라 금은을 중시하는 중상주의가 지닌 허구성을 드러내는 데서 시작된다. 하지만 무인도에서는 종전의 중상주의자들이 그처럼 갈망하였던 금, 은은 아무런 가치를 지니지 못한다. 대신 유일하게 실질적인 가치를 지닌 것은 인간의 노동이었다. 노동 없이는 삶의 어떤 요소도 일구어낼 수 없고 삶 자체를 영위할 수 없다. 이 소설에는 모든 생성의 원동력은 노동이라는 진부한 사실에 대한 새로운 확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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