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리 도덕교육의 해악
- 최초 등록일
- 2009.04.17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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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원리 도덕교육의 해악 / 닐에 대한 자신의 생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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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이를 나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도덕적 규범이다. 나쁜 어린이라도 그를 억누르고 있던 도덕적 규범을 없애버리면 그는 착한 어린이가 된다.”라고 닐은 주장한다. 그는 어떤 경우에서든지 어린이들에게 도덕교육을 시켜야 할 경우는 있을 수 없다고 덧붙인다. 얼핏 그의 주장을 들어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처럼 들리기 쉽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도덕교육이란 어린이들이 장차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서 그 속에서 지켜나가야 하는 도덕적 규범을 말하는게 아니라 어린이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여러 가치들을 강요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의 것을 훔쳐서는 안된다.’라는 기본적인 사회적 규범을 가르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닐이 주장하듯이 사과 한 개를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 그 사과를 자기 남동생과 나누어 먹도록 강요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살려는 충동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그것은 조금 더 자라 어린아이가 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아직 자기위주로 판단하고 생각하며 행동한다. 물론 어른들이 바라볼 때 그들은 한없이 이기적이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도덕적 규범을 주입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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