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무의식 분석

목차

<프로이드, 융, 아들러의 무의식 비교 분석>

본문내용

정신분석과 같이 인간의 무의식적 동기 등 내면적인 힘과 그 힘들의 갈등을 중시하는 입장은 Freud의 정신분석, Jung의 분석심리학, 신프로이드 학파 및 자아심리학파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여기서 Freud, Jung, Adler의 이론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Freud는 정신결정론과 무의식적 동기를 강조하였다.
정신결정론이란 사람들이 생각하거나 느끼는 모든 것에는 의미와 목적이 있으며 개인의 경험에 의해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가정이다.
무의식적 동기란 Freud가 마음의 구조를 빙산으로 비유하면서 지형학적으로 분석한데서 나온 개념이다. 그는 무의식이란 빙산의 수면 밑에 잠겨있는 부분과 같으며, 욕구나 충동들이 들어있는 깊고 접근할 수 없는 곳으로 생각하였다. 사람이 이러한 욕구나 충동을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이들은 끊임없이 밖으로 표출되고 충족되고자 하는 힘이 있어서 인간의 행동과 생각, 정서를 지배하고 결정하는 힘을 발휘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전의식이란 수면 바로 밑에 위치한 부분으로 비유하였으며 개인이 주의를 기울여 자각하려고 노력하면 접근할 수 있는 기억과 재료가 저장된 곳으로 보았다. 의식은 개인이 의식할 수 있는 수면 밖의 부분으로 인간의 감각, 지각, 경험, 기억, 언어, 감정표현 등을 대표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참고 자료

융, 무의식 분석 / C.G 융 지음 / 선영사
정신분석 입문 / 프로이트 / 일신서적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