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역사] 미국의 대외정책사
- 최초 등록일
- 2001.12.06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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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의 대외정책사 개괄
목차
서론
본론
본문내용
대외정책이라는 것은 한 국가가 다른 국가의 정부나 단체들을 상대로 자신의 정치적·경제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꾀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 국가와 다른 국가의 관계 그 자체를 의미하는 외교와는 분명히 다른 개념이다.
20세기 국제정치에서의 가장 큰 주제는 ‘냉전’이었다. 냉전의 이데올로기는 국제정치에서 가장 확실한 대의명분이었고, 또 미국과 소련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패권 국가들을 만들어 냈다. 여기에서 ‘패권’이라는 의미는 국제 정치에서 힘이나 경제력으로 다른 나라를 압박하고 자기의 세력을 넓히려는 권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미국과 소련이 패권 국가라는 의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논란이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주의적 시각에서 대부분의 학자들이 두 국가의 패권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하는 바이므로 그에 대한 논의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대신 패권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미국이라는 국가의 대외정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때문에 주로 ‘고립주의’ 정책을 펼쳤던 1차대전 전의 미국의 대외정책에 대해서는 단지 큰 줄기만을 잡을 것이고, ‘고립주의’가 어떻게 ‘팽창주의’로 변모하는 것이 가능 했는지 그리고 미국이 일차대전 이후 어떤 방식으로 패권을 형성해 갔는지에 대해서 주로 살펴보겠다.
미국은 우리 나라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나라이다. 특히 양국적 세력균형으로 특징지어졌던 냉전시대의 한국의 대외정책은 구조적으로 미국의 대외정책이란 그늘 밑에서 자주성을 발휘하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탈냉전이라는 국제정치체제의 구조적 변화는 전세계에 걸쳐 동맹관계의 약화를 가져왔으나 유독 한국에 대해서만은 아직도 냉전의 잔재가 남아 대북정책이나 다른 국가와의 관계 수립에서 여전히 미국의 대외정책이 한국의 대외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미국의 대외정책을 살펴보는 것은 국제정치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일임과 동시에 한국의 대외정책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