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 주희와 원추의 사학
- 최초 등록일
- 2001.10.30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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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희와 그의 사학
원추와 그의 사학
통감기사의 평가
본문내용
朱憙와 그의 史學
朱憙는 南宋期의 사람으로 性理學을 일으켜 그 동안 내려오던 孔子의 儒學을 한층 더 발전시킨 중국의 大儒學者이다. 그래서 史家라기보다 유학자로 더 알려져 있다. 실제적으로 중국의 대유학자들이 정치를 주도하였고, 그들에 의해서 歷史書가 쓰여졌다는 사실과 宋代부터 유학에 철학이 첨가됨으로써 역사도 철학을 포함하면서 발전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이러한 점에서 朱憙의 歷史觀도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주희가 《通鑑綱目》을 저술하게 된 배경은 朱子語瀏에 잘 나와 있다. 朱憙는 司馬光의 《資治通鑑》의 내용이 지나치게 상세하고 목록은 지나치게 간단하다고 생각하여 그 요점만을 뽑아 《通鑑綱目》을 저술하였다. 그는 사마광의 正統論에 대한 태도가 애매모호하여 후세인들이 따를 바가 못된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朱子語類를 보면 朱憙가 대답하여 "三國時代는 마땅히 蜀漢을 正統으로 해야하는데도 溫公(사마광)은 모년 모월 諸葛亮이 入寇하다라고 하고, 이러한 寇가 누차 도치되어 있으니 어찌 교훈을 보여줄 수 있는가? 이 때문에 마침내 뜻을 일으켜 저술하게 된 것이다."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