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제와 영화
- 최초 등록일
- 2001.10.18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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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나름대로 연결시켜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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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운증후군 조지와 은행 연수생 교육원 아리가 등장하는 ‘제8요일’을 사성제(고, 집, 멸, 도)와 연관지어 보자.
일반적으로 감독이 전달하고자하는 내면적 요소를 압축한 단어를 영화의 제목으로 쓴다.
그럼, 제8요일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막연히 영화의 마지막 부분처럼 신이 8번째로 만든 무엇가를 의미하는가? 지금부터 ‘제8요일’의 의미를 생각하며 조지와 아리의 생활을 나누어 영화를 한번 보자!
영화는 조지의 입장에서 첫째날 - 하늘과 땅이 만들어진 날, 둘째날 - 바다가 만들어진 날, 셋째날 - 레코드가 만들어진 날, 넷째날 - TV가 만들어진 날, 다섯째날 - 풀이 만들어진 날, 여섯째 - 인간이 만들어진 날, 일곱째날 - 신이 쉬는 날... 세상을 구성하는 것들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조지편 : 조지의 경우 다운증후군으로 태어나서 가족들로부터 어쩔 수 없이 외면을 당하고 이별이 전제되는 사랑에 가슴을 태운다. 정말 이것은 살아가는 것 자체가 그에겐 ‘苦’이고 ‘集’인 것이다.
조지는 현실을 존재하는 그대로 인정하지 않았다. 물론, 다운증후군이라는 요소가 존재하지만 돌아가신 것을 알면서 그는 어머니를 찾았고 먹으면 큰일이 난다는 것을 알면서 초코릿을 먹었다.
苦와 集은 현실을 있는 그래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부정적인 현실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쾌락적인 현실만을 생각하고 추구하려는 현실관을 주의시키기
참고 자료
사성제와 영화 제 8요일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