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에대한 페미니즘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1.04.13
- 최종 저작일
- 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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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병진 사건을 통해본 페미니즘
강간인가 화간인가에대한 논의
가부장제가 만연한 사회현실의 한계점.등등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 남성과 여성의 대립구도, 즉 '성폭행사건'이 일어나면 언제나 본질과는 벗어난 꽃뱀논쟁이 시작된다. 항상 그러했듯이 이번 사건 역시 아이러니하게도 "주병진이 꽃뱀에게 당했을 것" 이라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왔다. 결국, 화살은 피해여성에게 돌아간꼴이 된 것이다.
여성을 둘러싼 범죄에서 이러한 논의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남녀가 불평등하다는 것에서 시작되며, 성폭력과 성희롱, 혼전 성관계, 포르노, 낙태, 매춘등에 있어 남녀의 경험이 다르다는데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또한 남녀의 성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과 성폭력에 대해 이중적인 성윤리를 적용하는 것도 이러한 논의들이 지속될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준다.
인간은 출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거쳐 사회로부터 요구 받는 삶의 방식이 있다. 이것은 그 사회의 제도, 관습, 문화등에 의해 개인이 내면화 하기도 하고, 또 사회
가 개인에게 강화시키기도 한다. 특히 가부장제 사회에서의 여성에 대한 태도와 이해, 기대등은 여성을 제한하고 좌절시키는 부정적인 측면을 갖고 있다. 즉, 남성의 권력을 지속적으
로 유지, 강화시키기 위한 성의 정치는 남성과 여성을 가부장제의 형태로 사회화시킴으로서지속될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