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와 페미니즘의 만남
- 최초 등록일
- 2000.11.04
- 최종 저작일
- 2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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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본문내용 포르노와 페미니즘의 만남
--- 포르노는 정말 성(性)을 해방시키는가
유지나/영화평론가
월간 사회평론 길 57호
pp.202-205에서 전재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외설문화에 대한 논란이 분분한 한국사회에서 아직도 포르노그래피에 대한 연구나 검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포르노그래피가 하수도 문화 역할을 하며 명맥을 유지해온 것은 그 토대가 되는 이데올로기로서 가부장적 남성중심주의에 맥락을 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사회에서 포르노그래피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배우가 완전히 벗고 나오는 연극 [미란다]에 대한 여론재판과 그 주인공인 여배우의 잠적, 여자의 나체 내지는 그에 가까운 선정적 사진들로 도배한 [펜트하우스]지 압수.(드디어!) 에로틱 영화의 정수라는 성에 굶주린 여자의 변태적 행각을 다룬 [엠마뉴엘 부인]의 수입, 마광수의 [즐거운 사라]에 대한 법정공방, 그리고 얼마전에는 한국의 포르노그래피 영화와 관련된 두건의 국제적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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