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흑
- 최초 등록일
- 2000.10.31
- 최종 저작일
-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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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적과 흑을 읽고 그 속에 나타난 줄리앙의 욕망과 그를 향한 사랑과 소유.......적과 흑의 작가 스탕달은 파리에서 육군성에 들어 갔다가 이탈리아 원정군에 참가 용기병 소위가 되었고 그 후 육군성 경리가 되어 독일,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영사로 재직했으며 나폴레옹의 몰락 후 향락적 생활을 즐기고 여인들과 정열적인 사랑을 나누었다.
그런 그의 사상과 직감이 그대로 있는 적과 흑에서의 줄리 앙 소렐은 그런 1830년대 프랑스 반동기 사회 층에 대한 생각이 그대로 서술되어 있다.
일개의 초라한 중위에서 끝내 입신해 전 프랑스를 제압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열렬한 숭배자인 줄리앙은 그 출신이 나폴레옹처럼 보잘 것이 없는 가난한 제재소의 막내 아들에 지나지 않는다.
앳된 미소년의 외모를 가졌지만 뛰어나게 좋은 두뇌와 무서울 만큼의 자존심으로 입신 출세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진 줄리앙은 부모가 학교에도 보내주지 않지만 그 지방의 노 사제에게 라틴어와 신학을 ,군의관에게 역사와 자유사상을 배우며 입신, 출세하지 않으며 차라리 죽는 편이 나으리라는 결심을 한다. 그러나 줄리앙의 아버지는 노동을 기피하는 줄리앙을 냉대하고 줄리앙의 기지와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다. 그러는 중 줄리앙은 사제의 신임을 얻어 허세욕이 있는 레날 시장 집의 가정교사로 추천된다.
줄리앙은 물욕강한 아버지가 자신을 파는 듯이 레날 시장과 계약하는 것에 반감을 갖고 레날 시장의 집에 가정교사로 가는 첫날 라틴어로 신약성서를 암기해 실력을 인정받고 자존심을 내세운다. 가정교사를 하기위해 문 앞에 서있는 줄리앙을 처음 본 레날 부인은 그 순수해 보이는 미소년 줄리앙의 모습에 호감을 갖고 줄리앙은 레날 부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나폴레옹과 같은 사랑의 획득을 원한다.
나폴레옹의 사랑을 흉내내고자 하는 야심으로 자신을 가혹하도록 냉정하게 하려는 줄리앙은 순수하고 유약한 성격의 레날 부인에게 다가가는데, 줄리앙은 레날시장이 자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혔을 때 레날 시장이 있는 자리에서 레날 부인의 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레날 시장을 조롱한다.는 감정과 같은 것이 자기자신의 사랑을 이루는데 있어 필요한 획득이자. 쟁취를 보며 자기 자존심의 정점에서 레날 부인과 정사를 가진다.
하지만 평소 줄리앙에게 감정이 있었던 하녀의 밀고로 레날부인과 줄리앙의 관계는 발각되고 다시 레날 부인을 찾은 줄리앙은 마지막으로 정사를 갖고 베르에르시를 떠나 파리의 상류층 나몰 후작의 지에서 일하게 된다.
줄리앙은 상류 사회의 확실한 지위와 그 단계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고 아름답고 도도한 성격의 마틸드를 사랑하고 그녀의 사랑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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