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와 의무주의
- 최초 등록일
- 2000.10.24
- 최종 저작일
-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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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현대 윤리학의 제이론
1. 공리주의와 의무주의
2. Rawls 『정의론』
3. Nozick의 "최소국가론"
4. 공리주의자와 Rawls & Nozick
2. 혁명에 대한 일반적 견해
3. J. Rawls의 혁명에 대한 견해
4. R. Nozick의 혁명에 대한 견해
5. 혁명에 대한 윤리적 재조명과 정리
본문내용
공리주의에서 일반선은 "선의 극대화"로서 곧 벤덤이 말한 "최대다수의 최대행복"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결코 윤리적 이기주의나 윤리적 이타주의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즉, 옳은 행위의 공리주의적 기준을 성립시키는 행복은, 행위자 자신의 행복이나 자신을 배제한 타인의 행복이 아니라 관련된 사람 모두의 행복이다. 그 자신의 행복과 다른 행복을 놓고서, 공리주의는 행위자로 하여금 공평무사한 선의의 관망자로서 엄격히 불편 부당해지기를 요구한다. 공리주의는 모든 사람들의 선을, 다시 말해 당신 자신의 선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의 선을 고려하는 윤리학적 보편주의의 형식을 취한다.
Kant에 의하면 합리적인 존재만이 경향성을 극복하고 원칙에 따라 행위할 수 있는 것이다. 이성의 명령을 제대로 받아들일 때 보편성이 성립되며 이 보편성의 개념은 Kant 윤리학의 핵심이며 그가 찾았던 행위의 원칙은 그것이 합리적인 존재 모두에 대해서 적용된다는 의미에서 보편적인 것이었음에 틀림없다. 또한 인간 행위의 원칙은 보편적이어야 할뿐만 아니라 무조건이어야 하며 사람들의 주변 여건과 상황에 좌우되지 않아야 한다. 조건적 규칙들이 행위자가 무엇을 원하는가에 따라 달라지지만 칸트가 추구한 것은 아무 조건도 붙지 않은 정언명법의 규칙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