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 때 무력감에 빠지는가?

등록일 1999.07.22 한글 (hwp) | 9페이지 | 무료

본문내용

제 1 장 어떨 때 무력감에 빠지는가?
자신이 처해 있는 어려운 상태에서 아무리 노력해 봐도 좋은 쪽으로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믿고 완전히 의욕을 잃어버린 상태가 바로 무력감이다. 긍정적인 사고는 그 사태가 힘들더라도 개선을 위해 환경에 적극 대응해 갈 것이다. 하지만 부정적 사고는 심한 정서불안을 일으킬 것이다. 셀리그만은 이러한 추측을 실험으로 잘 보여주었다. 그는 개에게 전기충격을 가하는 실험에서 개들중 1/3이 우연히 얻은 경험으로 상황에 적절히 적응하는 반면 경험을 얻지 못한 나머지 2/3는 무력감에 빠져 전기충격을 가해도 피하려 하지 않는 결과를 얻었다.
셀리그만은 2/3의 개가 그렇게 무기력하게 됐다는 것은 전기충격을 수십 회나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그 추측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또다른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그는 피할 수 없는 고통 자극을 거듭 당하는 것은 세 가지 부적 효과를 가져온다고 결론을 내렸다. 첫째, 환경에 능동적으로 작용하려는 의욕을 저하시키고 둘째, 학습능력이 저하되고 셋째, 정서적으로 혼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의 경우는 어떠한가? 이 점을 최초로 문제삼은 사람은 히로토였다. 그는 대학생을 피험자로 하여 충격대신 고통을 느낄 정도의 소음을 들려주는 실험을 하였다. 첫째 집단은 자신의 힘으로 소음을 멈추게 할 수 있고 둘째 집단은 그렇지 못하다. 셋째 집단은 소음을 듣지 못한다. 그 뒤 손을 움직여 소음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상자 속에 손을 넣게 하여 시험해 보았다. 그 결과 자기 힘으로 소음을 중단시키지 못하는 둘째 집단의 피험자는 소음을 잘 피하지 못 하였다. 히로토는 피험자의 절반에게는 실험과제가 잘 하면 소음을 멈추게 할 수 있는 기능 테스트임을 미리 알렸다. 나머지 절반에게는 과제의 해결책이 그 때 그 때 직감에 따라 발견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그 결과 그는 직감에 따를 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이야기를 들은 집단이 어느 조건에서나 무기력해지기 쉽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히로토는 실험에 앞서 행한 설문 결과 자신의 성공과 실패를 자신이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운, 불운에 의해 결정된다고 믿는 피험자 쪽이 무기력해지기 쉬운 사실도 발견하였다. 그후 삶들에게 소음 대신에 풀 수 없는 변별학습 문제를 제시하였다. 이 실험의 결과도 셀리그만의 가설을 지지하는 것이었다. 물론 주어진 문제를 풀 수 있고 없고가 피할 수 없는 고통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무력감을 가져온다고 말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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