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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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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독후감
127
책소개 했던파우스트의 끊임없는 도전을 그린 장엄한 드라마괴테가 세상을 떠나기 전 무려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 『파우스트』. 괴테의 역량의 결정체라는 평가를 뛰어 넘어 독일 문학사의 거대한 기둥으로 추앙받고 있는 작품으로 전 인류의 역사에 뒤지지 않는 깊이를 지닌 인간 파우스트의 생애를 그려낸...
  • 파우스트독서감상문
    파우스트독서감상문
    이 극의 주제는 한 인간의 생활 내지 생애가 아니고, 인간 존재라는 것이 무엇이 며, 그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을 다루는 데에 있다. 19살 먹도록 대학이라는 하나의 관문만을 목표로만 생각해온 나에게 수능이 끝나고 한양대학교에 합격했을 당시는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한창 고민하던 시기였다. 과연 가치있는 삶이란 것이 다른 이들처럼 똑같이 대학을 다니고 취직을 하는 것인가라는 생각과 나는 왜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가라는 회의가 들었다. 그때는 인생의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가를 규명하기 위해 정말 필사적이었다. 어릴적부터 종교생활을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반감마저 가지고 있던 나에게 교회라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디디게된 계기이기도 하다. 사실 종교라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도 않았고 아직도 종교와 과학간의 치열한 논쟁이 끊이지 않으므로 절대적으로 신이 존재한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이것은 모든 인간들이 접해 온 낡은 문제인 동시에 가장 심오한 문제이기도 하다. 많은 인간들이 ‘생을 심오한 곳에서 지배하는 것’을 알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인간세상의 온갖 지식에 절망하고 있는 노학자 파우스트는 지식의 허무함을 깨달아 자살하려고 한다. 악마 메피스토가 파우스트의 종복이 되어 넓은 세계를 두루 보여 주고 온갖 환락을 다 맛보게 해 주는데 이 부분에서 글을 읽다가 발견한 재미있는 것은 우리나라 고전소설 `구운몽`과 인생무상이라는 주제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유사하다는 것이다. 아마도 인생에 관한 인간의 고찰은 동서양, 시대를 막론하고 다르지 않을 것이다. 파우스트는 인생의 의의를 활동 속에서 발견하였는데, 이것은 옛 애인과의 연애나 사랑하는 여인과의 결혼처럼 자기 개인을 이한 것이 아니고 남을 위해 전력하는 숭고한 활동이었다.
    독후감/창작| 2012.04.30| 2 페이지| 1,000원| 조회(254)
  • 파우스트
    파우스트
    삶과 앎의 하모니 _파우스트를 읽고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꾸벅꾸벅 졸았던 적이 몇 번이나 된지 모르겠다. 전체적으로는 스토리 중심의 서사적 구조이면서도 상당히 많은 부분에 있어서 구조에 맞지 않는 장면들이 등장하여 이해하는데 굉장히 애를 많이 먹었다. 갑자기 물의 정령과 흙의 정령이 대화를 하는가하면 주인공 파우스트는 온데간데없고 악마인 메피스토가 작가에 의해 의인화된 관념들과 나눈 심오한 이야기들은 쉬운 이야기구조에 익숙한 내가 받아들이기는 참 어려웠다. 그보다 더 중요한 지점은 항상 책을 읽으면서 그때그때 느끼는 감정들과 그런 감정들의 북받쳐 오름을 좋아하던 내가 이 책의 마지막 구절을 읽을 때 까지도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다. 왜일까? 한없이 어려워서일까? 어쨌든 ‘인류의 훌륭한 자산’이라고 불리는 이 책은 읽고 난 한참 뒤까지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다. 느낌은 시간이 흐른 후 조금은 늦게 찾아왔다. 괴테가 말하고 싶었던 중요한 것들을 찾아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느낌을 통한 내 방식대로의 해석은 조금 해낸듯하다. 파우스트가 그토록 갈구하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독후감/창작| 2012.04.22| 2 페이지| 1,000원| 조회(88)
  • 파우스트 독후감
    파우스트 독후감
    《파우스트》 감상문 《파우스트》는 괴테가 60여년에 걸쳐 쓴 작품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파우스트’라는 단어를 여기저기에서 참 많이 들어보았다. 그 만큼 워낙 유명한 책인지라 국내에만 해도 여러 권의 번역본이 나와 있다. 난 그 중에서도 제일 읽기 쉬운 것 같다고 생각한 혜원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골랐다. 이 책은 여러 장으로 나누어져있는데 그 첫 번째는 <바치는 말>로 시작한다. 말 그대로 작가인 괴테가 독자들에게 하는 말인 듯한데, 도무지 무슨 내용인지 몇 번을 읽어보아도 알 수가 없다. 책 뒤의 줄거리와는 관련이 없는듯하여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 그리고 바로 뒤에 <극장에서의 서막>이 나온다. 극단의 단장, 전속 작가, 어릿광대 이 세 명의 대화로 이루어진 내용인데 작가는 순수한 예술을 추구하는 반면, 단장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관객을 모을까‘하는 극의 상업성만을 추구하고, 어릿광대는 ’어떻게 하면 관객에게 더 큰 웃음을 줄까‘ 하는 연극의 익살스러움에 연연해한다. 내 생각에 이것은 연극을 상연할 때 이러이러한 이해관계가 생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일 뿐, 이것 또한 앞에 <바치는 말>과 마찬가지로 뒤에 나올 줄거리와는 크게 연관되어 있는 것 같지 않다. 이 책의 줄거리는 이다음 장인 <천상의 서곡>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장에서는 주와 메피스토펠레스, 그리고 세 명의 대천사(라파엘, 가브리엘, 미가엘)가 등장한다. 악마인 메피스토펠레스는 주를 섬기는 파우스트라는 인간을 주에게서 뺏을 수 있다며(타락시킬 수 있다며) 내기를 제안한다. 이에 주는 “인간이란 노력하는 동안에는 방황하게 되느니라”, “좋아.
    독후감/창작| 2011.11.08| 2 페이지| 1,000원| 조회(308)
  •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고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고
    지은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나와 계약을 하겠는가” 악마의 속삭임,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까? 쾌락을 주겠다는데, 쉽게 만족하게끔 해준다는데, 어느 누가 달콤한 유혹의 덫에 걸리지 않을 것인가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공허해하는 파우스트에게 메피스토펠레스가 인간의 본성을 실험하기 위해 다가간다. 결국 파우스트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젊음을 얻는다. 욕망을 성취한 파우스트, 방탕한 생활을 즐기다, 끝내 파멸의 길로 떨어진다. 파우스트는 늘 번민하고 갈등했다. 정신과 육체 사이, 현실적인 성공과 이상적인 평온함, 몸은 현실을 좇고 있으나 영혼은 비현실적인 것을 갈구하는 모순된 욕망에서 그는 괴로워했다. 이는 우리의 모습과 지극히 닮아 있다. 흔히들 얘기하는 ‘성공’을 좇아 앞만 보고 달려갈 것인가, 헤매고 힘들더라도 ‘나’에게 도전하며 탐욕을 이겨낼 것인가. 오늘도 뉴스에는 한 고위직의 남자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 등과 같은 사건들이 줄지어 있다. ‘성공한 인생’처럼 보이는 그 살인자는 지식과 돈만 있고 사랑과 양심은 없는 것이다. 사람은 내면을 위하기보다 성공을 위해 투자한다. 성공을 한 후에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삶의 질을 높이면 그 뿐이라 생각하면서 말이다. 허나, 실제로 탄탄대로 물질적인 성공부터 한 사람은 겉잡을 수 없는 욕심에 휩싸이는 게 다반사다. 마음만 먹으면 가질 수 있는 쾌락이 얼마든지 있고, 그 세속적인 욕망이 채워질수록 영혼은 갉아 먹히는 것이다. 그러면, 성공을 뒤로하고 내면에 치중해야 하느냐? 정신적으로의 성숙에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실패도 경험하고, 자신과 계속 부딪친 후에 승리하면 성공은 저절로 찾아오리라 믿는다. 다만, 성급한 우리가 바라는 빠른 시간에 도달하지 않을 뿐이다. 천천히 가는 말이 빨리 도착한다고, 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는 지를 판단해야 한다.
    독후감/창작| 2011.08.23| 2 페이지| 1,000원| 조회(82)
  •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고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고
    이 소설을 고등학교 시절부터 언젠가는 한 번쯤은 읽어 보아야 겠다고 생각은 하였지만, 이런 이유, 저런 이유 등을 핑계로 읽지 못하였던 괴테의 파우스트라는 책을 뜬금없이 읽게 된 것은 정말로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서 내려가면 기본 적인 책과는 다른 희곡의 형식에 문장들과 방대한 등장인물들, 난해한 문장들이 골머리를 좀 썩게도 하지만, 꾀나 어려운 책을 마지막 장까지 읽은 나 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하다. 파우스트라는 어떠한 학자가 학문과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회의감을 느끼게 되었을 때에 메피스토텔레스라는 악마가 나타나 파우스트에게 흥미로운 제안을 하게 된다. 바로 파우스트가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어 그에게 욕망의 잔을 제안한 것이다. 사실 이 욕망의 잔 제안은 메피스토텔레스와 신이 내기를 한 것인데 메피스토텔레스는 파우스트를 넘어오게 하여서 욕망의 단맛을 맛보게 해주겠다는 것과 신은 파우스트가 그러한 선택을 하지를 않을 것이라는 것이였다. 이 책의 1부에서는 회춘을 하게 된 파우스트가 그렌첸이라는 젊은 한 소년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결국에는 그녀와 그녀 가족이 모두 죽게 되고, 이러한 사실에 파우스트는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1.04.12| 2 페이지| 1,000원| 조회(314)
  •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감상문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감상문
    Ⅰ. 오페라 `메피스토펠레` 에 대해서 -대본, 작곡 Arrigo Boito (1842.2.24~1918.6.10) -때 16세기 -곳 중세 독일과 고대 그리스 -초연 1868. 3. 5. 밀라노 -연주형태 프롤로그 제 1막 , 제 2막 , 제 3막 , 제 4막 , 에필로그 = 총 3시간 -등장인물 메피스토펠레 (Mefistofele 악마) B 파우스트(Faust 철학자) T 마르게르테(Margherite 시골 소녀) S 마르타(Martha 그녀의 어머니) A 바그너 (Wagner 파우스트의 학생) T 헬렌(Helen 트로이의 미녀) S 네레오(Nereo 수행원) T -주요아리아 벌판을 거쳐, 목장을 지나 Dai Campi, dai prati (테너) -시대적 배경 보이토가 독일에서 처음 이탈리아 반도로 귀향하여 시도한 작품이 괴테의 대규모 극시인 <파우스트> 였다. 이것 역시 독일 정신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그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각색하여 자신의 최초의 오페라 <메피스토펠레>의 대본을 만들었다. 그리고 곡을 붙였는데 운이 좋게도 라 스칼라 극장에서 마침 새로운 작품을 찾고 있던 중이었다. 그리하여 그능 당시 드물게 약관 26세의 작곡가로 직접 지휘하여 초연을 올리게 되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한 실패였다. 곡은 너무나 길고 지루했다. 장대한 대목들도 있었지만, 관객들을 시종 집중시킬 만큼 매력적이지 못했다. 하지만 7년후에 그는 대폭 수정하여 1875년 볼로냐에서 이 오페라를 다시 올렸는데 그때부터 긍정적인 레퍼토리가 되었다. 이하생략
    독후감/창작| 2010.12.13| 11 페이지| 1,000원| 조회(471)
  • ( 독후감 감상평 줄거리 )  파우스트 - 괴테
    ( 독후감 감상평 줄거리 ) 파우스트 - 괴테
    1. 감상평 / 느낀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독일의 문호이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질풍노도’라는 말을 창시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가 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많은 사람을 자살하게 했다는 악명을 떨치는 유명한 책이며 이 파우스트 또한 흔히 고전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괴테는 평생 여자를 밝혔다고 한다. 70대에도 10대 소녀에게 구애의 편지를 쓰고 세속의 도덕과는 별개로 자신의 욕망을 추구한 인물이다. 많은 예술가들이 그렇듯이 괴테 또한 양심과 도덕보다는 자신의 욕망을 지극히 추구한 인물이다. 어쩌면 이 파우스트도 그러한 자신을 위해서 탄생한 작품일지도 모른다. 파우스트는 실존인물이라고 한다. 연금술과 마술을 익힌 존경 받는 인물이었다고 한다. 그를 모티브로 하여 괴테가 지은 이 희극은 굉장히 많은 은유와 비유를 담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 대한 것도 있으며 당시 독일의 문학과 역사, 예술 등 많은 것을 담고 있으나 아시아의 한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가 그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우리 문화에 맞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파우스트는 난독증을 유발한다고 하겠으나 이야기의 구조는 복잡하지 않다. 마가레테와의 사랑, 헬레네와의 사랑, 왕의 권력 이렇게 3가지의 세속적 기쁨을 파우스트는 얻게 된다. 정당방위로 마가레테의 오빠를 죽이고 마가레테가 처형당하는 것은 비약적인 이야기 전개이고 더군다나 슬픔도 건너뛰고 또 헬레네와 사랑에 빠지는 것은 괴테식 사랑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그저 즉흥적이고 가벼운 사랑. 아마도 괴테가 평생 했던 사랑이라는 것은 그저 이런 식이었나 보다. 어쨌거나 파우스트는 죽게 되고 지은 죄가 많아 그의 영혼은 메피스토텔레스의 것이 되어야 했으나 신이 구원한다. 회개를 한 것도 아니고 용서를 구한 것도 아닌 데 신이 그냥 구원한다.
    독후감/창작| 2010.10.28| 8 페이지| 2,000원| 조회(748)
  • 파우스트
    파우스트
    파우스트라는 이름은 누구나 쉽게 접했으되 감히 읽으려 덤비기에는 쉽지 않은 책이다. 나 역시 이 책의 명성과 책의 저자인 괴테의 무게 앞에 첫 장을 넘기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딱 소개 글을 힘들게 읽어내고 대본으로 들어가는 순간 이 책이 나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어오는 듯한. 그러한 착각에 빠졌다. 이 책은 읽기 어려운 책이 아니었다. 적어도 표면적인 내용만 읽고 가자면 말이다. 파우스트가 악마 메피스토텔레스를 따라 떠나는 여행을 극으로 표현한 이 작품은 뒤에 주를 보면서 읽다보니 단순한 여행기 속에 중세와 근대의 사상을 녹여냈고 괴테 자신의 철학을 채색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우선 파우스트는 지식의 무력함에 실망하고 마술과 정령의 힘을 탐구한 학자였다. 인간의 이성이라는 것에 실망한 그가 메피스토의 유혹에 빠지게 된 것은 오히려 향락을 향한 약속
    독후감/창작| 2010.07.19| 1 페이지| 1,000원| 조회(95)
  • 파우스트 감상문
    파우스트 감상문
    파우스트를 읽으면서 여러 가지 물음이 생겼다. 비록 1부밖에 읽지 못했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2부까지도 읽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하지만 나는 책을 읽으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고전주의 문학의 특징과 연결시켜 보려는 마음 때문에 자꾸 책에 집중하지 못하고, 많은 시간을 허비 했던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0.06.05| 2 페이지| 1,000원| 조회(127)
  • 세계문학 - 파우스트 (독후감 / 감상문)
    세계문학 - 파우스트 (독후감 / 감상문)
    1. 줄거리 / 내용 분석 파우스트를 흔히 비극이라고 부른다. 파우스트는 모든 사람이 존경하는 학자이지만 자신은 고뇌에 빠져있다. 학문적으로 아는 것이 없다고 여겨지기 때문인데 이러던 중 악마인 메피스토펠레스를 만나 자신을 향락의 극치를 체험하게 한다면 영혼을 소유해도 좋다는 계약을 한다. 악마와 함께 돌아다니던 중 파우스트는 여인의 아름다움에 놀라 약을 마시고 이십대로 회춘한다. 파우스트는 처음에 경험으로 생각했으나 이것이 사랑으로 발전하게 되고 소녀인 그레첸도 사랑에 빠지게 된다. 메피스토펠레스의 함정으로 그녀는 어머니를 살해하고 파우스트는 오빠를 죽게하고, 자신의 아이까지 살해하는 죄를 범한다. 죄책감에 사로잡힌 그레첸은 결국엔 감옥에 갇힌다. 파우스트가 그녀를 구하러 감옥에 가지만 그녀는 정신착란으로 파우스트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사형 집행을 앞두고도 도망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이 죽어 영혼만이라고 구원받고자 한다. 파우스트가 겪었던 사랑의 1부의 끝이다. 1부가 어려움 없이 체험할 수 있는 내용 이였다면, 2부에서는 종교적인 내용과 철학적인 내용을 어렵게 다룬다.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볼 수 있는 이들도 많이 등장한다. 시․공간 구별없이 갑자기 봉건제국에 가서 지폐를 만들어 나라의 재정난을 구하고 정치생활까지 한다. 황제의 총애를 받으면서 권력도 갖고 재산도 소유하게 되면서 파우스트는 실망감을 느낀다. ‘어머니들’의 나라로간 파우스트는 헬레나에게 빠지게 된다. 파우스트가 기절한다.(이 부분이 읽은 곳 중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스의 문화들이 나오고 밤 축제에 참가한다. 헬레나를 스파르타로 다시 탈취해오는 트로야 전쟁에도 침입군으로 참전하고 마술로써 헬레나와 함께 결혼생활을 한다. 헬레나가 죽으면서 그들의 결혼생활도 끝나고 파우스트는 다시 불만으로 끝난 이 생활에서 이제는 문화생활에 노력을 한다. 사람들을 위해서 비옥한 토지를 개간해 주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삼는다. 파우스트는 눈까지 멀었지만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행복에 한다. 이런 행복한 예감에 젖은 파우스트는 드디어 만족감을 느끼고 그 순간에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 라는 악마와의 계약조건을 성립시키도 만다. 이 조건을 말함으로써 파우스트는 긴 인생의 여정을 끝냈다.  
    독후감/창작| 2010.06.07| 5 페이지| 2,000원| 조회(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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