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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리의 교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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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파울로 프레이리
독후감
53
책소개 20세기의 대표적인 교육자 파울로 프레이리. 교육이 세상을 바꾼다는 희망은 오래되고도 늘 새로운 것, 파울로 프레이리는 이 오래되고도 새로운 꿈을 평생 동안 실천하였다. 우리들이 쉽게 지나쳐버리는 것, 미처 말로는 하지 못했던 것을 프레이리는 놓치지않고 작지만 큰 감동으로 우리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프레이리의 교육론은 특정인들만을 위한 교육론이 아닌 ...
  • [교사론]프레이리의 교사론 감상문
    [교사론]프레이리의 교사론 감상문
    1. 프레이리의 생애와 사상 브라질의 교육자이자 작가로, 문맹퇴치 교육을 통해 전 세계의 피억압 민중 스스로가 사회적·정치적 자각을 얻을 수 있도록 힘썼다. 독창적인 저서 〈페다고지: 피억압자들의 교육학〉에서 프레이리는 전통적 교육의 수동적 성격이 억압을 더욱 촉진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프레이리는 종래의 교육을 은행에 비유해, 교사는 `그릇된 정보`를 적립하고 학생은 그런 교육체계에서 그저 그 정보만을 수거하는 수동의 위치에 머물러 있을 따름이라고 보았다. 그는 대안으로 교사와 학생간에 대화를 유발하는 `해방의 교육`을 주장했으며, 학생들이 질문을 던지고 기존의 상황에 도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믿었다. 또 1950년대에는 농민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일상적인 용어와 생각을 이용해 교육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이라는 점을 깨닫고 나름의 방법을 개발했다. 당시 그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대부분 30시간의 교육만 받고서도 글을 읽고 쓸 수 있었다. 그는 권위주의와 온정주의로 가득찬 전통문해 교육 방법에 불만을 가지고, 1947년 레치페 지역에서 문맹퇴치 교육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60년 초기에 대중문화 운동을 펼쳤고, 프레이리의 방법은 브라질에서 성공을 거둔다. 64년, 2천만명의 비문해자를 위해 2만개의 토론 그룹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브라질 보수당에서 그의 문해교육이 혁명적인 사상을 파급시킨다는 명목으로 금지, 구속했다. 그는 국외로 추방당해 칠레의 농민 개혁 훈련 연구소, 유네스코 등에서 일했다. 1979년 그는 브라질로 돌아와서 좌익 노동자당(Workers Party)의 결성에 참여했다. 1988년 상파울루의 교육담당관이 되었으나 몇 년 뒤 사임했다. 프레이리는 20권 이상의 책을 썼는데, 그 대부분이 교육 분야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해방 실천으로의 교육`,`억눌린자를 위한 교육, `교육과 정치의식 등 다수의 논문과 저서가 있다.
    독후감/창작| 2008.08.09| 7 페이지| 1,500원| 조회(830)
  •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프레이리의 교사론 두 번째 편지에서는 교사의 내면적인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불안으로 시작되는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지 않거나 포기해 버리는 일은 옳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나 또한 처음 튜터링을 할 때에는 부끄럽고 떨리며 공부해온 내용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아 왜 튜터링을 시작한다고 하였는지 무수한 후회만을 거듭하면서 나한테 주어진 15분이라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졌었다. 그렇지만 나는 몇 년 후 교단에 서게 될 것이고 더 많은 학생들 앞에서 수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 피부에 와 닿는 순간이었다. 점차 여러 번 튜터링을 하는 동안 단점은 보충하고 장점은 더욱 살려서 처음보다 훨씬 나은 수업을 할 수 있었다. 교사는 외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부분에서의 강인함도 필요함을 깨닫는 좋은 시간 이었다. 요즘 학부모들 앞에서 무릎 꿇는 교사, 심지어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는 교사처럼 교사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고 흔히들 말한다. 그러면서도 교사에게 그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 보통이고 교사와 동조하고 격려하며, 조언을 주는 이는 그리 흔치 않다. 교사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나에게 이런 소식은 참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모멸감을 전해준다. 하지만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나는 한 단계 성숙 한 것 같다. 내가 왜 교사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잡아주었기 때문이다. 결코 사회적 위치나 교사라는 직업이 가진 표면적 매력 때문에 교사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가르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프레이리의 부제처럼 부족하지만 기꺼이 가르치고자 하는 나에게 큰 신념과 목표를 주는 것이다. 이제 부족한 면을 하나하나 채워가는 시기이다. 교단에 서는 그날까지 아니, 교단에 선 이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교사가 될 것이다. 나 말고도 이 땅 위에 교사가 되고자 하는 모든 이 들이 이 책을 한번 쯤 꼭 읽어봐야 한다고 적극 말하고 싶다.
    독후감/창작| 2008.06.26| 3 페이지| 1,000원| 조회(194)
  • [교육학독후감]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교육학독후감]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프레이리의 교사론』이란 책을 읽기에 앞서 부제목을 보니 ‘기꺼이 가르치려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적혀있었다. 책의 크기도 얇고 안을 훑어보니 편지형식으로 되어있는 글이었다. 그래서 언뜻 읽기가 수월하다고 생각하였지만, 생각만큼 책은 쉽지 않았다. 처음에 머리말을 몇 번이나 읽고 또 읽고를 반복했는지 모른다. 한 장씩 되풀이하며 천천히 읽다보니 굳어있던 내 머리가 뚫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프레이리의 말에 공감하면서도 의문을 가지며, 끊임없이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과연 교사는 무엇이며, 교사로 가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한번쯤은 깊게 생각하게 해주었다. 이 책은 먼저 머리말에서 전체적인 저자의 입장을 간략하게 밝힘으로써 성격을 명확하게 하고 있으며, 총 10편의 편지를 통해서 우리에게 앞으로 어떻게 생각을 하며, 어떤 식으로 행동을 해야 할지 가르쳐 주고 있다. 교사의 과업은 진지함과 과학적, 육체적, 정서적, 감성적인 준비를 요구한다. 가르치는 일에 헌신하는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사랑은 물론이고 가르치는 일에 포함된 과정에 대한 사랑도 개발해야 한다. 가르치는 일은 사랑할 용기가 없다면, 포기하기 전에 수천 번 시도해보는 용기가 없다면 불가능하다. 프레이리는 머리말에서 우선은 교사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가치관을 알려주고 있다. 현재 교사가 어떤 대우를 받고 있으며 당시의 교사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즉, 전체적으로 하고 싶은 말, 또 반드시 필요한 생각들을 간략하게 줄여서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다. 보통의 책은 머리말이 중요치 않기에 건너뛰기 마련이지만, 이 책의 머리말은 그야말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교사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가르침은 특별한 과업, 학생들의 편에 선다는 의미에서 특별한 투쟁정신, 과업 수행에 필요한 특별한 자질을 갖추어야 하는 하나의 전문적인 일이다.
    독후감/창작| 2008.06.16| 6 페이지| 1,500원| 조회(303)
  •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요즘 우리나라의 많은 이들이 교육에 관심을 가진다. 예전부터 어른들께서 우리나라는 자원이 풍부하지 않아서 나라가 발전하고 개인이 잘 살길을 많이 배우는 길 뿐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다른 나라의 교육이 어떻게 변해오고, 현재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처럼 교육부 장관이 바뀔 때 마다 자주 정책이 많이 바뀌는 경우도 드물 것이다. 물론 시대에 맞는 인재를 뽑을 목적이라고는 하지만 모든 것이 학생위주가 아닌 제도에 맞춰 그저 교육을 집행하는 사람들의 위주라는 것을 종종 느끼기도 한다. 한창 서울대 논술로 말이 많은 것만 보더라도 교육부와 서울대, 그리고 교사와의 갈들이 중점이 될 뿐 정작 학생들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몰라 고액의 논술학원에 다니는 등의 부담을 느끼고 중심을 잡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나도 수능을 치른지 이제 3년째 되지만 우리 때가 6차 교육과정 마지막이었던 때라 지금 7차 교육과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수시비중이 커졌다는데 잘 실감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지금 초등교사 임용문제로 교대생들이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을 보면 막상 요즘 같은 취업난에 2:1, 3:1 정도의 경쟁률에 뭐 그렇게 하느냐는 생각도 드는 한편 생계도 무시할 수 없지만, 100%취업을 위해 교대에 간 학생들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정한 교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중학교 때부터 중등학교 수학선생님이 꿈이었다. 어릴 때부터 수학을 좋아해서 가끔 아이들이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고 내가 가르쳐 줬을 때 알고 가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뿌듯해서 그런 꿈을 가졌다. 대학입시를 치르면서도 가, 나군에는 수학교육과를 지원했고, 다군 에는 간호학과를 지원하였는데 간호학과만 합격해서 재수를 하려고 마음먹었었다. 그런데 주위어른들께서 요즘 사대가 임용이 어렵다며 간호 쪽이 오히려 더 나을 것 같다는 설득에 어쩔 수 없이 이쪽으로 오게 되었다. 나름대로 마음 아프고, 자신감도 다치면서 입시를 거친 나로서는 현재 1,2점 차이로 대학의 당락이 결정되고 아이들의 미래가 결정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고등학교 사회 선생님께서 선생님이라는 것이 단순히 그 교과목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셨던 것이 기억에 난다.
    독후감/창작| 2008.05.07| 2 페이지| 1,000원| 조회(130)
  • 프레이리의 교사론 감상문
    프레이리의 교사론 감상문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브라질에서 태어난 교육사상가 파울 프레이리의 저서를 번역한 것인데 97년 5월 프레이리가 세상을 떠난 뒤 출간된 마지막 저서다. 교사가 되려는 이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그동안 저자가 각종 저서나 강연 등을 통해 발표한 여러 쟁점들을 강조하거나 보충 설명하고 있다. ‘교육자로 산다는 것’이란 제목이 붙은 책의 제1부는 가르침과 배움은 무엇이며 교사에게 필요한 자질은 어떤 것인지를 적고 있으며, 제2부는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학생들과 관계를 맺을 것인지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다. 제3부는 교육자의 철학과 이를 현실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서술한다. 이 책을 관통하는 프레이리의 교육의 핵심은 인간중심, 인간의 해방을 꿈꾸는 것이다. 프레이리는 무엇보다 비판적인 자기 의식을 강조한다. 교사가 모든 지식을 소유하고 학생들은 아무 것도 모르며 교사는 가르치기만 하고 학생은 배우기만 하는 식의 교육에 대한 비판은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하다. 이런 교육이야말로 모순된 현실에 체념하고 순종하며 마침내 억압을 자초하는 것으로, 지배 이데올로기를 길들이는 것에 다름 아니라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8.01.20| 1 페이지| 1,000원| 조회(178)
  •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교육대학, 사범대라는 곳에 들어온 지도 언 4년째에 접어들었다. 대학을 들어오기 전 모두가 마찬가지 이었겠지만 사실 사범대와 비 사범대의 차이도 몰랐으며, 무작정 선생님이 돼야 갰다는 어떤 구체적이지 못한 막연한 꿈을 세워 놓고 학교생활을 하던 중 친한 선배의 권유로 대학교 2학년 때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좀 전의 기억이지만 책 내용이 매우 어려웠던 것 같아 내용의 구조도도 그려보고 정리도 해보고 아이들을 진정 사랑하는 훌륭한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기르고 다졌던 흔적들이 남아 있어 옛 시절을 더욱 회상하도록 만들었다. 이번 2번째 펼친 이 책 에서는 그때는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은 볼 수 있는 눈이 열리면서 졸업하기 전, 또 곧 있을 실습하기 전 교사로서의 자질과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시간이 되었다. 「Teachers as Cultural Workers : Letters to Those Who Dare Teach」(1998)를 옮긴 이 책은 1997년 5월, 그가 죽은 이후에 출간된 마지막 저서다. 그간 저자가 여러 저서나 강연 등을 통해 발표한 바에 대해 좀더 분명하게 할 필요가 있거나 새롭게 강조하고자 하는 쟁점들을 교육의 문제, 특히 교사의 입장과 관련지어 논의하고 있다. 이 책은「프레이리를 읽기 위하여」라는 도날도 마세도와 아나 마리아 아리우조 프레이리가 쓴 글로 시작하는 데 이 부분은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내가 평상시 어려운 책을 거의 안 읽고 흥미 위주의 소설책을 주로 접한 탓도 있겠지만 이 부분의 내용이 추상적이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과제 때문에 이 책을 빨리 읽어야하는데 하는 생각만 하고 읽었던 부분을 또 읽고, 또 읽어보기도 하는 조급함이 내 마음 속에 있었다.
    독후감/창작| 2007.12.27| 6 페이지| 1,000원| 조회(157)
  • [독후감]프레이리 교사론
    [독후감]프레이리 교사론
    우리는 흔히 `교사`는 `스승`이라는 단어로 대체될 수 있는 헌신적인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박봉에 시달리고 근근히 살아가면서도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양보하는 그런 모습을 은연중에 상상하게 된다. 하지만 프레이리는 `교사는 아이를 돌보는 보모가 아니라며 진실을 선택하고 결정하고 규명할 권리를 위해 싸울 특권과 의무가 있다` 고 이야기하고 있다. 교육 정책은 늘 거시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려고만 하였고 교실의 작은 부분들은 상당 부분 학교 선생님들의 몫으로 미루어 둔 것이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합리적인 방법이나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사에게 많은 것을 의존하였고 교사의 가르치는 일을 단순히 양육하는 일로 폄훼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여름이 되면 해마다 홍수 피해가 생기고 그 복구비를 늘상 방송의 수재민 돕기로 충당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07.12.25| 3 페이지| 1,000원| 조회(300)
  • [북 리뷰] `프레이리의 교사론` 을 읽고
    [북 리뷰] `프레이리의 교사론` 을 읽고
    여기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주제가 나온다. 바로 텍스트의 내용을 정서, 직관적인 수준에서 파악하는 수준에서 이해하는 것으로 그만두는 행위의 위험이다. 이렇게 해서는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읽고 파악한 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써보고, 그것을 서로 나누는 경험을 해야지만 비로소 저자가 말하는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비판적 읽기라고 한다. 앞의 내용을 살펴보면 읽기와 쓰기는 이분법적으로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동시에 같이 이루어져야만 하고 그렇게 하여 비로소 대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대상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개념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알고, 스스로 그 대상에 대한 지식이 생산 가능해 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세계에서 행해지고 있는 대부분의 교육은 우리가 진정으로 대상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이 아니다. 텍스트 앞에서 학생들은 수동적이어야 하고, 상상력을 펼칠 수 없고, 정해진 하나의 답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말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글 쓰는 것이 두려운 일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토록 많은 대학생들이 레포트를 작성하는 것에 대해 많은 압박과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는 것은 현재 행해어지고 있는 교육으로 인한 산물이란 생각이 든다.
    독후감/창작| 2007.11.23| 3 페이지| 1,000원| 조회(253)
  • [독후감]프레이리의 ‘교사론’
    [독후감]프레이리의 ‘교사론’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이것을 쓰기 전에 난 고민을 했다. 이 책에 나온 프레이리의 교사론에 대해 “요약하여 정리할 것인가?” 아니면 이 교사론을 통해 “내가 느낀 훌륭한 교사란 어떤 건가?” 에 대해 쓸 것인가를 선택해야 했다. 나는 중간적인 입장보다는 후자 쪽에 치우쳐 쓰기로 했다. 왜냐하면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여서 내 안에서 재창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차피 교육은 내가 당면해야 할 과제이고 나는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밑거름으로 새로운 것을 재창조해서 학습자들에게 다가서야 하기 때문에 나만의 독특한 방식을 찾아나가야 한다. 그런데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은 결과 나는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그리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아서 이었을까? 아니 그보다는 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서 이었을 것이다. 나도 언젠가 교사가 되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다. 중․고등학교때 정말 교사 같지 않은 교사 ― 몽둥이로 두들겨 패는, 자신의 말이 진리라고 우기는, 교과서만 열심히 하여 수업시간에 흥미를 유발시키지 못해 따분하게 느껴지는 등등 ― 들을 보면서 말이다. 그런데 중학교때 난 ‘전교조’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수업시간에 해당 선생님이 안 오고 다른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참교육을 외치시던 우리학교 전교조 선생님의 대부분은 이제 부임한지 얼마 안 되는 젊은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었고 우리들이 수업시간을 즐겁게 기다리던 ― 이런 분의 대부분은 교과서 외에 다른 말씀을 많이 하셨다. ― 선생님들이었다. 그런 선생님들을 보면서 난 잘 알지는 못했지만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교육’이라는 의미는 자세히 몰랐지만 그것의 필요성을 가슴은 느끼고 있었다. 나는 요즘에서야 이분들의 뜻과 생각을 조금씩 이해 할 수가 있었다. “교육이 세상을 바꾼다는 희망은 오래되고 늘 새로운 것이다.” 라는 책의 내용이 그 당시의 일들을 쉽게 이해시켜준다. 프레이리의 교사론 에서는 교사들의 비판적, 정치적, 저항적, 전문적 의식을 강조한다. 교사는 그저 현재의 상황에 대해 순응해 나가서는 않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교사들은 대다수가 무저항 적이며, 무비판적인, 그리고 비전문적인 교육에 빠졌다고 프레이리는 말한다. 또한 교사의 가르침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6.12.29| 3 페이지| 1,000원| 조회(520)
  • 프레이리의교사론을 읽고
    프레이리의교사론을 읽고
    우리는 어려서부터 “꿈이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을 설문지를 통해서 까지 현재까지 받고 있다. 나는 이런 질문에 언제부터인가 ‘유치원 교사’라고 적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그냥 선생님이 이었으나 성장하면서 교사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중, 고등학교 교사는 너무 맹목적으로 가르치기만 하는 교사인 듯 하여 나에겐 인식이 그리 좋지 않다. 그들은 우리에게 하나의 지식을 머릿속에 집어넣기 위해 끊임없이 보상과 벌을 주는 존재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것이 잘못된 교육이라고 단정 지울 수는 없지만 나의 눈에는 좋은 교육이라고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들과 많은 상호작용을 통해 교육을 하며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과 행복함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나에겐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직업이었다. 그러나 현재 교직과목을 들으면서도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노력을 해서 선생님이 되고자만 생각해 보았지. 선생님이 되면 어떻게 가르치고 교육 현실과 교육의 본질 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통해 많은 것을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작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20세기의 대표적 교육사상가 파울로 프레이리(Paulo Freire)가 평생 쌓아올린 교육철학과 지침을 고스란히 담아놓은 책이다.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바람직한 교육자의 자세와 교사론, 그리고 자신의 인간중심적 교육사상을 편지글 형식으로 전하고 있다. ‘교육자로 산다는 것
    독후감/창작| 2006.12.05| 8 페이지| 1,500원| 조회(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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