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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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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백영옥
독후감
15
책소개 [빨강머리 앤] 삽화 수록!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고전 [그린 게이블의 앤]을 원작으로 1979년 일본 후지TV가 [명작극장]으로 제작했던 [빨강머리... 있다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출간에 환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스타일], [다이어트의 여왕], [아주 보통의 연애], [애인의 애인에게]...
  • [독후감]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독후감]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 머리 앤? 이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빨강머리 앤을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만화 주제곡이 입 안에서 술술 나온다. 그런데 나도 나이를 먹었나? 어릴 때는 마냥 즐겁게 따라부르던 그 가사가 참 잔인하게 들린다. 저 가사는 전부 앤이 싫어하던 말의 총집합이 아니던가. 앤은 듣고 싶어 하지 않았던 그 말을 즐겁게 부르는 애청자라니, 앤이 곁에 있다면 손을 잡고 사과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그러나 앤은 여전히 밝고 맑은 모습으로 작가의 글을 빌어 나를 반겨준다.
    독후감/창작| 2022.08.28| 2 페이지| 1,000원| 조회(41)
  • 빨강머리 앤 명언 정리/요약
    빨강머리 앤 명언 정리/요약
    1.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보다 중요한 건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오늘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아는 일’이다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몰려 쫓기듯 하고 있는 일을 자기 의욕으로 착각하고 소진 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물어보는 일이다 2. 아침이 있다는 건, 매일 새로운 시작을 다짐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3. 빨강 머리 앤 왈, ‘저요, 아주머니처럼 야비하고 무례하고 인정머리 없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어떻게 남을 그렇게까지 말할 수 있어요? 만일 아주머니에게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너무너무 뚱뜽해서 볼품없고 상상력이라곤 한 조각도 없어보인다고 하면, 마음이 어떻겠냐고요’ 4. ‘사랑한다’는 메시지보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그것에 진심을 담아 상대에게 전달할 것인지 고민하는 게 더 중요하다. 태도는 곧 행동이다!
    독후감/창작| 2022.02.16| 1 페이지| 1,000원| 조회(129)
  • [빨강 머리 앤이 하는 말] 에세이 독후감, 서평
    [빨강 머리 앤이 하는 말] 에세이 독후감, 서평
    내가 만약에 내일 당장 죽게 된다면 나는 무슨 일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할까? 아마도 어차피 내일 죽으면 모두 소용없을 일이라며 퍼질러 잠만 자겠지. 언젠가 부모님과 친척 언니가 나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넌 왜 항상 그렇게 불평, 불만이 많냐’고 물으며 웃어재꼈다. 그 말을 들은 나는 창피한 것도 모르고 더욱 길길 날뛰며 화를 냈다. 내가 불만을 가지게 만들지나 말라며 오히려 따져댔다. 과거의 나는 이렇게도 부정적인 아이였다. 책을 읽으며 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과거 모난 순간들이 떠올라 부끄러웠다. 앤은 나와 정반대인 아이였다. 이기적인 탐욕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주제에 불만을 내뱉을 줄 밖에 모르던 나와는 다르게 긍정의 힘을 아는 아이였다. 핑계와 변명은 오직 남 탓. 지금 생각해 보면 웃기지도 않는다. 그저 이런 나를 내치지 않고 사춘기라는 명목으로 버텨 준 주위 분들에게 가만히 감사의 말을 전할 뿐이다.
    독후감/창작| 2021.12.10| 3 페이지| 1,000원| 조회(50)
  • 독서감상문(빨강머리앤이하는말)
    독서감상문(빨강머리앤이하는말)
    “아주머니, 잡담과 글짓기는 전혀 달라요. 글은 생각을 잘 정리해야만 쓸 수 있어요.” 이번 휴가동안 읽었던 책 내용의 일부이다. 유년시절의 추억 때문일까? 사가독서를 결정하고 한권의 책 정도는 정독해 보고자 북 카페에서 대여한 책은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이었다. 어떤 이유도 없었기에 긴 시간동안 써보지 않았던 독서 감상문을 써야 하는 망설임 앞에서 책 속의 내용에 응원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그 시절을 기억하며, 제목이 친근한 이유로 집어 들었던 책 안에서 지난날을 추억하고 오늘날을 바라보고 그리고 앞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호사로운 마음의 성숙을 누리게 된 건 뜻밖의 행운이랄까? 스타일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나의 취향을 저격하듯 극 속의 대사들에 반해 호기심에 알게되고, 좋아하게 되어버린 백영옥님의 책이어서 좀 더 의미를 부여해 읽었다고 할까?
    독후감/창작| 2020.06.28| 3 페이지| 1,000원| 조회(175)
  • 빨강머리앤이 하는 말
    빨강머리앤이 하는 말
    소설가를 꿈꿨지만 인간관계에서 실패하고, 꿈에서 멀어져 결국 사표를 내던진 저자는 “빨강머리앤 50부”를 다시 보고 위로와 희망을 얻으며 다시 소설을 쓰기기 시작한다. 빨강머리앤의 삽화, 대사와 함께 자신의 생각을 풀어쓴 책인데, 저자가 앤을 보며 왜 희망을 얻었는지 알 수 있을 만큼 천방지축 말괄량이지만 너무나 순수한 앤의 긍정에너지는 성인의 감수성을 흔들기 충분했다. “내일은, 아직 아무것도 실패하지 않는 하루라고 생각하면 기쁘지 않아요?” 비록 오늘 하루는 힘들고 사고뭉치지만, ‘내일도 난 사고를 치고 실수를 할 거야’라는 비관 대신 실패하지 않는 내일을 잘살기 위해 늘 다짐했기에 앤은 성장할 수 있었다. 시간이 우리에게 선물하는 건 똑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게 하는 힘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독후감/창작| 2019.09.20| 2 페이지| 1,000원| 조회(91)
  •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독후감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독후감
    나는 베스트셀러 책은 잘 읽지 않는다. 게다가 에세이도 읽지 않는다. 누가 추천해준다면 모를까, 내가 먼저 찾아서 읽어 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랬기에 이 책도 베스트셀러 항목에 한동안 올라와 있는 것만 봤을 뿐, 읽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데 우연한 계기로 누군가가 내게 이 책을 선물해 주었다.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이 책을 본 지 2년 만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이 책을 그렇게 재미있게 읽지 못했다. 이 책이 별로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게 아니다. 각자 취향이 다 다른 법이니, 에세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자신에게 최고의 책이기 때문이다. 그저 앞에서도 언급했듯, 나는 에세이를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지 못했을 뿐이다. 나는 빨강머리 앤을 옛날에 읽었기에 빨강머리 앤 이야기는 거의 모른다. 내가 기억하는 앤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그만큼 사고도 많이 치는 아이였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 음료수인 줄 알았으나 술을 먹이기도 하고, 교회 갈 때 모자에 길가에서 본 꽃으로 장식을 했다가 사람들의 비웃음을 당하기도 한다.
    독후감/창작| 2019.03.13| 3 페이지| 1,000원| 조회(505)
  •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나에게 앤이란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 앤~ 하는 정도의 노래만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는 존재였다. 다른 책을 찾으러 서점에 들렀다가 밀리의 서재에서 자주 추천하던 책이어서 제목정도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베스트 셀러에다가 평이 너무 좋았던 것이 아닌가. 사실 남의 평을 신경 쓰지도 않고 내가 좋은 책을 읽기 바빴는데 요즘 책을 읽으면서부터는 남들이 왜 많이 읽게 되었을까 그런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해서 5권 중 한 권정도는 읽기로 결정했다. 아마 그래서 읽기로 결정하지 않았을까? 처음 책 표지를 보았을 때 부제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나에게 위로를 주는 느낌이기도 했고 힘을 주는 한마디기도 했다. 저자는 백영옥이라는 사람으로 빨강머리 앤 과 키다리 아저씨를 좋아하는 유년기를 보냈다고 한다. 고생 끝에 오는 건 ‘낙’ 아닌 ‘병’ 이라 믿는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8.07.17| 3 페이지| 1,000원| 조회(131)
  •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읽고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읽고
    누구에게나 컴플렉스가 하나씩은 있다. 나에게도 앤에게도 작가님에게도. 어릴 때는 컴플렉스에 더 많이 신경 썼고 더 많이 창피해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사실 지나고 보면 컴플렉스가 더이상 컴플렉스가 아닌 순간이 온다. 작가님은 그것을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얘기한다.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면서 똑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힘이라고. 시간은 더디 가지만 결국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것처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별 다를 바 없는 것 같지만 하루 하루 쌓이면 생각과 취향과 관점이 바뀌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어릴 때 식성과 지금 나의 식성이 조금은 달라진 것처럼. 컴플렉스가 더이상 컴플렉스이지 않을 때. 예전의 나는 견디지 못했던 우울하고 힘든 시간들이 이제는 견딜만 해졌고 오히려 즐기고 있다고 느낄 때. 그럴 때 내가 성장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독후감/창작| 2018.03.22| 3 페이지| 1,000원| 조회(94)
  • [A+ 독후감]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A+ 독후감]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독후감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박경철 작가의 ‘자기혁명’ 책을 읽던 중 빨강머리 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저자가 어른이 된 후 자신의 아이와 함께 빨강머리 앤 만화를 보았는데,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나 또한 박경철 작가가 느꼈다는 감동과 위로의 감정을 느끼고 싶어 서둘러 빨강머리 앤 만화영화를 찾아 보았다. 막연한 기대감으로 본 만화영화,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나 좋았다. 만화영화를 보며 빨강머리 앤의 넘치는 엉뚱한 매력에 흠뻑 빠졌고, 어눌하지만 진심 어린 마음으로 앤을 사랑하는 마릴라와 매튜의 모습에서 가슴 찌릿한 따뜻함을 느꼈다. 총 50회가 넘는 만화영화였지만 한편 한편 만화를 볼 때 마다 끝이 다가옴이 아쉬웠다. 마치 몸에 좋은 약을 복용하듯 하루 하루 아껴가며 빨강머리 앤을 보며 웃고 울었던 순간들,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우쳐 준 작품임에 틀림없다. <중략>
    독후감/창작| 2017.10.16| 3 페이지| 1,500원| 조회(125)
  •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빨강 머리 앤이 하는 말'을 읽고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빨강 머리 앤이 하는 말'을 읽고
    새빨간 양장본 표지 그 감촉 때문인지 표지 디자인이 엔티크하다고 느꼈기 때문인지 그전부터 읽어볼까 싶었지만 손이 가지 않던 책을 어느 날 덥석 집어 들었다. 역시나 글은 술술 읽혔고 익숙하지만 기억나지 않던 빨강 머리 앤의 이야기가 하나씩 떠올랐다. [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 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 _TV 만화 제가 가사 ]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노래,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 빨강 머리 앤 들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주근깨 많고? 빼빼 말랐고? 예쁜지 않은? 아이가 사랑스럽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어린 시절에는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다시 읽고 있는 서른일곱의 내 눈에는 정말 주근깨 빼빼 마른 이쁘지도 않은 이 아이가 너무도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그 아이의 이야기를 읽고 자신에게 말을 하는 것처럼 느꼈다는 작가의 발상자체가 일단 궁금증을 불 일으키기에 충분했으며 그 안에는 마치 앤이 우리에게 아주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활자로 된 위로처럼 한가득 들어있었다.
    독후감/창작| 2017.09.08| 3 페이지| 1,000원| 조회(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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