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삶의 편리함과 행복의 조건이란 무엇일까?『플러그를 뽑으면 지구가 아름답다』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발명하는 과학자인 저자가 그동안 추진해온 ‘비전력화 프로젝트’의 철학과 성과를 담아낸 책이다. 먼저 지금까지 발전해온 기술을 이용하면 전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저자는 발명가라고 하는데 신박한 주장을 꽤 많이 했다. 전기를 쓰지 않고도 버틸 수 있다는 식의 논리를 전개한다. 냉장고 이런 것들조차 전력 없이 쓸 수 있다고 했다. 예전에 극지에 간 사람이 전기가 없어서 배터리로 냉장고를 돌렸다는 이야기는 접한 적이 있긴 하다. 전기를 덜 쓰면 지구가 덜 아프다고 한다.
명태가 명퇴했다는 말이 있다. 동해안에서 잡히던 명태가 더 이상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동해의 조류의 흐름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지구온난화가 지속되어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할 것이다. 해수면이 상승하면 열대성 폭풍이 많이 생기고 홍수와 가뭄 피해가 증가하고 질병 발생률이 높아지며 수많은 동식물이 멸종된다. 이처럼 환경문제는 실제로 인간에게 큰 피해를 준다.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전기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곤 한다.
이 책은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환경문제들을 앞에 두고도 그 위기를 일으킨 것과 똑 같은 사고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화석연료가 줄어들면 공해가 적지만 위험한 원자력 발전소 식량 위기일 때는 유전자 조작을 통한 믿을 수 없는 식량을 만든다. 우리는 계속 에너지를 소비하는 성장방식에는 미래가 없다고 한다.사 용하는 에너지 증가하여 생산하는 에너지 증가하게 되었다.
지금의 사회는 공해가 발생하는 생산하는 에너지를 문제점으로 삼고 있다. 우리는 원자력 발전소를 지을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간의 삶의 질과 지구의 환경은 반비례 관계에 있는 듯하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왔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했으며, 다양한 전기제품들이 발명되면서 우리는 삶의 질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지구환경 파괴라는 대가가 존재했다. 지구의 온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 지구온난화 현상은 인류에게 가장 큰 위기로서 인식되고 있다. 『플러그를 뽑으면 지구가 아름답다』의 저자 후지무라 야스유키는 우리로 하여금 무분별한 전기의 사용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수많은 전기제품의 에너지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전기의 남용이 가져올 지구 환경 파괴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여 하루아침에 인간이 전기에너지 사용을 단절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이미 우리는 편리함의 맛을 알기에 쉽사리 전기의 혜택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플러그를 뽑으면 지구가 아름답다 독후감![[독후감] 플러그를 뽑으면 지구가 아름답다](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1/02/12/data25527266-0001.jpg)
![[플러그를 뽑으면 지구가 아름답다]서평](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6/06/28/data15759032-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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