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를 뽑으면 지구가 아름답다]서평
- 최초 등록일
- 2016.06.28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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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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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삶의 질과 지구의 환경은 반비례 관계에 있는 듯하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왔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했으며, 다양한 전기제품들이 발명되면서 우리는 삶의 질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지구환경 파괴라는 대가가 존재했다. 지구의 온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 지구온난화 현상은 인류에게 가장 큰 위기로서 인식되고 있다. 『플러그를 뽑으면 지구가 아름답다』의 저자 후지무라 야스유키는 우리로 하여금 무분별한 전기의 사용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수많은 전기제품의 에너지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전기의 남용이 가져올 지구 환경 파괴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여 하루아침에 인간이 전기에너지 사용을 단절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이미 우리는 편리함의 맛을 알기에 쉽사리 전기의 혜택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플러그를 뽑으면 지구가 아름답다 - 후지무라 야스유키 저, 장석진 역, 북센스,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