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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원교수의 인도 네팔 스리랑카 여행 스케치 (최고 호텔관광대학의 최초 관광학 박사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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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병원
독후감
1
책소개 국내 1호 관광학 박사의 인도, 네팔, 스리랑카 3개국 여행 이야기.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 주는 여행서. 위트와 감동으로 엮어낸 낯설지만 가고 싶은 곳으로의 즐거운 초대. 관광지 소개는 물론 인문학적 접근으로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알아 두면 유익한 기초 지식까지 한 권에 쏙! 9개국의 생생한 현장을 담아 독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 전작 〈이병원 교수의 아프리카 여행 스케치〉에 이어 출간된 국내 최초 관광학 박사 이병원 교수의 서남아시아 3개국 여행서. 세계 1위의 인구 대국이자 인류 4대 문명의 발상지를 품은 인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반의 시발지 네팔, 실론티의 나라 스리랑카. 너무나도 잘 아는 수식어들이지만, 실제로 가 본 사람은 몇 안 되는 나라. 이런저런 이유로 여행하기 힘든 이 세 나라를 국내 최초 관광학 박사인 저자가 직접 여행한 기록을 설득력 있고 위트 넘치는 문장으로 꼼꼼하게 소개한다. 이미 전 세계 55개국을 여행한 베테랑 여행가답게 저자는 인도의 타지마할, 바라나시와 갠지스 강, 마이소르, 코친, 깐냐꾸마리, 마두라이, 오로빌, 네팔의 카트만두, 페와 호수, 박타푸르, 스리랑카의 사자바위, 불치사, 콜롬보를 비롯한 여러 스투파 등등…. 굵직굵직한 관광지만 열거해도 마음이 들썩이는 3개국을 실제로 여행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현실감 있게 펼쳐낸다. 특히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인도, 중국과 국경을 맞댄 네팔, 동서 진영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스리랑카의 과거와 현재를 날카로운 역사관과 사회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저자의 현실 인식을 적절하게 녹여냄으로써, 이 책이 단순한 관광 안내서가 아니라 진정한 여행서라는 가치를 부여한다. 익숙한 이름이지만 낯설고, 실제로 가 보고 싶어도 선뜻 발길을 뗄 수 없는 매력 만점의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 도서감상문_이병원 교수의 인도, 네팔, 스리랑카 여행 스케치
    도서감상문_이병원 교수의 인도, 네팔, 스리랑카 여행 스케치
    Ⅰ. 내용요약 『이병원 교수의 인도, 네팔, 스리랑카 여행 스케치』는 북 인도와 네팔 여행기로 이뤄지는 1장과 2장, 남 인도와 스리랑카 여행기로 이뤄지는 3장과 4장으로 구성된다. 그가 인도를 북 인도와 남인도로 나누어 여행한 이유는 인도가 거대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병원 교수는 자신의 인도 여행을 델리에서 시작한다. 그는 델리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인도가 어떤 나라인지 소개한다. 이런 인도는 한국과 비슷한 듯 다른데, 특히 시간관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이 교수는 말한다. 그는 한국과 달리 인도는 “완전 완행에 느긋하다”라고 평가하며, 기차가 연착되거나 비행기가 비행 30분 전 취소되는 일은 예사이며 이에 대해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취급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함께 해준다. 호텔에서 1박을 한 이 교수는 기차를 타고 델리에서 자이푸르로 향한다. 자이푸르는 인도 라자스탄주의 주도로, 1728년 암베르의 통치자인 사와이 라자 자이싱 2세가 기획한 계획도시이다. 자이푸르에서 가장 대표적인 문화유산은 암베르 성이다. 이 교수는 암베르 성에 대해 ‘중국에는 만리장성, 인도에는 암베르 성’이라는 말이 있다고 하며, 암베르 성을 직접 보니 그 말을 이제 이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교수는 암베르 성을 떠나 자이푸르 시내로 이동해 자이푸르 시티 팰리스를 방문한다. 이 궁전은 자이푸르 도시를 계획하고 건설한 마하라자 자이 싱 2세가 지은 궁전이며, 내부에는 마하라자의 후손이 거주하는 공간이 있어 일부 구역을 관람할 수 없다. 시티 팰리스의 가장 유명한 장소는 마하라자의 공식 접견실인 디와니카스가 존재하는 안뜰이다. 디와니카스 안에는 거대한 은항아리가 있는데, 이 항아리는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에 초청받은 마호 싱 2세가 카스트의 신성함을 유지하기 위해 갠지스 강물을 떠가기 위해 만들어진 항아리이다.
    독후감/창작| 2024.02.14| 8 페이지| 2,000원| 조회(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