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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테이프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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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C.S. 루이스
독후감
7
책소개 20세기 기독교 최고의 변증가 C.S. 루이스의 대표작으로 경험많고 노회한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조카이자 풋내기 악마인 웜우드에게 인간을 유혹하는 방법에 관해 쓴 31통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다. 통찰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읽는 재미도 커서 루이스라는 20세기 기독교의 큰 산맥을 탐험하고자 하는 독...
  •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읽고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읽고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이 책은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가질 만했지만 여러 가지 마음이 심란했던 난 이 책을 책장에 한참을 꽂아두고 방치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가 책 읽어봤냐고 물어와 마지못해 책장을 펼쳤는데 책장을 몇 장 넘기기도 전에 날 잡아 끄는 듯 한 느낌에 책장을 덮을 수가 없었다. 악마의 관점에서 쓰여진 편지형식의 글은 낯설고 조금은 두렵기까지 했다. 루이스가 1961년판 서문에서 “나는 스크루테이프를 통해 말하고 있는 내내, 온갖 먼지와 티끌과 갈망과 욕망으로나 자신을 몰아가야 했고 아름답고 상쾌하고 온화한 것은 흔적도 없이 몰아내야 했다. 그러다 보니 책을 다 끝내기도 전에 거의 질식할 지경이 되었다. 책이 더 길어졌더라면 독자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악마의 사술에 걸리지 않도록 이 책을 읽는 내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독후감/창작| 2023.07.26| 3 페이지| 2,000원| 조회(93)
  • C.S.루이스 <스쿠루테이프의 편지>를 읽고
    C.S.루이스 <스쿠루테이프의 편지>를 읽고
    본고의 특징으로는 악마가 보낸 편지 형식으로 되어있다는 점이다. 스크루테이프는 윔우드에게 편지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충고하고 있다. 첫째, 사람들을 논증으로 그리스도의 손아귀에서 보호할 수 없다. 특별히 전문 용어를 통하여 사람들은 교회에서 멀리하게 된다. 논증은 오히려 사람들의 이성을 깨운다. 특히 기독교에 대해 방어하기 위해 과학을 활용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 오히려 경제학과 사회학을 들이파게 해서 실제의 삶에 빠지게 할 것을 주문한다. 둘째, 사람들 육체에 배어있는 습관들을 이용하라고 권고한다. 특히 대부분의 교회들은 영원에 뿌리박지 않고 단지 건물만 남아있다. 또한 함께 하는 신자들을 판단·정죄하는 습관·심리상태들을 이용하라! 셋째, 사람의 관심을 내면생활에만 집중시키고, 기도로 고도로 영적인 것만 계속 읊어대게 하라! 또한 말투와 표정으로 식구·이웃과 이간질시키라!
    독후감/창작| 2022.03.16| 4 페이지| 2,000원| 조회(69)
  • 스쿠루테이프의 편지(C.S 루이스)
    스쿠루테이프의 편지(C.S 루이스)
    * 동기부여와 배경지식 활성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신앙이 무너졌거나 이제 막 교회에 등록한 새 신자에게 스크루테이프라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안에서 올바른 관계를 맺을 지에 대해서 조언하는 책이겠거늘 하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C.S 루이스를 잘 알지는 못해도 위대한 신학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책 표지에 C.S. Lewis 라고 간결하게 적혀져 있는데 필체가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은 왜 표지에 책 제목이 적혀져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흔히들 제목이나 표지의 그림에서 어떠한 느낌을 받고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하는데 이 책은 “ 펼쳐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책 ”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동기와 목적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의 진정한 목적은 악마의 삶을 고찰하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하려는 것이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악마의 관점을 비판할 수도 있겠지만 책을 읽은 나로서는 악마의 꾐에 빠지지 않기 위해 더 주의하면서 읽었고 우리의 삶과 많이 멀지 않은 환자의 삶에서 나를 많이 발견했고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가 이 책을 기술한 때는 세계 2차 대전의 상황이다. 이 책의 마지막에 1961년판 서문을 읽어보면 문학과 그림에서 악마를 미화했던 사람들에 대해 저자가 서술하는 부분이 나오며, 악마와 천사에 대해 그릇된 상상을 하게 만드는 현실을 바로 잡기 위해 글을 썼다고 생각한다. 그 때 그 시절보다 더 악마를 찬양하는 현대에 이르러서 까지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 이 책만큼 쉽게 쓴 책도 없지만, 이 책만큼 즐기지 못하면서 쓴 책도 없다. 자신의 마음을 악마의 마음으로 비트는 일은 설사 그 것이 아무리 쉽다고 해도, 결코 재미있거나 오래 할 일은 못된다. 그렇게 계속 마음을 비틀고 있다가는 일종의 영적 경련이 오게 되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1.03.18| 9 페이지| 2,500원| 조회(94)
  •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이 책에서 스크루테이프는 악마이다. 그리고 편지의 수신인인 윔우드는 조카이자 신참 악마이다. 스크루테이프는 31통의 편지를 통해 인간 영혼이 주님을 향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조카에게 가르치고 있다. 우리중 누군가는 귀신이나 악마가 실존하지 않는다고 믿고 싶을지도 모른다. 우리 안에 악한 생각이 악마로 표현될 뿐이라며 말이다. 만약 그런 주장이 사실이라면 성령도 없어야 한다. 우리 안에 선한 생각이 성령으로 표현될 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실존을 경험한다. 그리고 성경속에 나타나는 예수님은 인간의 마음을 파고드는 악마의 존재에 대해 분명하게 드러내시며 가르치고 계신다. 그런 점에서 루이스의 이 작품은 비록 소설이지만 우리의 내면으로 다가오는 악마에 관해, 그리고 그의 우리 영혼을 갉아 먹는 접근방법에 대해 대단히 실제적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의 내면으로 다가오는 영적인 문제에 대해 깊은 통찰을 주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9.06.21| 2 페이지| 2,500원| 조회(155)
  •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 cs 루이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 cs 루이스
    신앙에 영향을 준 요인 ◦ 열성적인 종교인 집안 ◦ 어머니의 죽음과 왓포드(Watford) 학교의 어두운 경험 ◦ 1차 대전 참전의 고통스러운 기억 ◦ 1920년 후반부터 천천히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기 시작 ◦ 죠오지 맥도날드(George MacDonald)의 저서들과의 만남 ◦ 영문학을 공부하는 가운데 그가 가장 좋아하였던 스펜서나 돈, 헐버트 그리고 밀톤 같은 작가들이 다 크리스천 ◦ 철학을 공부하면서 그는 ‘도덕법’(moral law)이라는 것과 그 법의 뒤에 그것을 주신 분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됨 ◦ 경건한 가톨릭 신자인 톨킨(R.R.Tolkien)과 옥스포드의 다른 동료들의 영향 학구적인 신앙연구 ◦ 첼보울 하우스에서부터 개발한 학자적인 습관과 접근법을 신앙연구에 적용 ◦ 성경과 기독교에 관한 서적들을 광범위하게 읽음 ◦ 당대의 작가들의 신앙에 대한 저작물들을 탐독 ◦ 성 어거스틴 같은 교부들에게 눈을 돌려 그들의 영적 가르침에 관심 (문학성 감탄X) ◦ 리차드 후커(Richard Hooker)가 신앙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였는지를 알기 위하여 다시 읽기 시작 (역사적 배경X)
    독후감/창작| 2018.08.28| 16 페이지| 2,000원| 조회(218)
  •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독후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독후감)
    C.S루이스의 책중에서 그나마 좀 쉽게 재미있게(어렵지 않아서) 읽었던 책 중의 하나다 바로 이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이다. 사실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마음가운데 많은 부담을 느끼며 읽었던 책이기도 하다. 소위 신앙서적이라고 일컫는 책들을 나름 읽어보았지만, 매우 독특한 느낌의 신앙서적이다. 그중 18번 편지에서 다루는 ‘성적 유혹’에 관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다. 그중에서 “인간들이 ‘사랑에 빠졌다’고 말하는 별나고도 대체로 오래 가지 못하는 경험만이 유일하게 믿을 만한 결혼의 근거라고 설득해 놓았다.”는 표현이 눈이 들어왔다. 그렇다면 결혼의 근거는 사랑이 아니라는 이야기 이지 않는가. 역시나 나의 ‘원래적 생각’, ‘당연하다고 여긴 생각’을 뛰어넘는 무엇인가가 하나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겼다.
    독후감/창작| 2018.08.25| 2 페이지| 1,000원| 조회(230)
  •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독후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독후감
    먼저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 했기에 서점에 들렀다. 사실 어느 종류의 책인지 몰랐기 때문에 점원에게 가서 이 책의 위치를 물어보고 찾아갔다. 그랬더니 종교서적의 부분에서 찾을 수 있었다. 종교적인 서적임을 알게 된 후에야 조금 더 경건하게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글쓴이는 C.S. 루이스로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독교 사상가였다. 이글은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바로 웜우드에게 라고 쓰여 있고 편지의 끝부분에는 너를 아끼는 삼촌 스크루테이프 라고 되어있다. 삼촌이 조카에게 무언가를 알려주고자 하는 말들이 쓰여 있다. 첫 번째 편지를 보면 조카는 아마도 상담자나 의사라고 추측할 수 있다. <중 략> 열다섯 번째 편지에서는 전쟁이 시작되었고, 그에 대해 흔들리고 있는 환자의 상태를 말하고 있다. 이때 이 환자를 현재에 머물게 할지, 과거에 머물게 할지, 미래에 머물게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과거를 머물게 하여 현실에서 망가져가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그것도 한순간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크루테이프는 고뇌한다. 이때 원수는 인간이 미래에 있길 바란다고 설명한다. 내일의 일을 계획한다는 것은 오늘의 의무이기 때문에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현재에 있는 환자를 공격하도록 스크루테이프는 말한다. <중 략> 그리고 역사적 관점에서 허점을 보이는 기독교를 공격하도록 되어있다. 사실 역사적 관점으로 건드린다면 실제로 존재함을 본적이 없는 현대의 인간들의 비판을 한번에 들을 수 있기 때문이며, 신뢰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스물여덟 번째 편지에서는 굉장히 다른 시각으로 다가간다. 젋은 악마인 웜우드의 공략이 점점더 실패로 몰아가는 것 같으므로 이를 비판하고 있는데, 오히려 환자에 대한 목숨을 잘 지킬 것을 요구한다.
    독후감/창작| 2015.08.03| 7 페이지| 2,500원| 조회(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