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간을 묘사할 때 온전하게 완벽하지 않은 존재라는 것을 작가는 미리 상정하고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네 풍토에서 전기문하면 영웅적인 서사쯤으로 온통 수식하고 있는 것과 비교가 잘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범인의 평범함속에서 천재의 삶을 있는 그대로 적시해주는 이런 작가정신은 눈여겨볼 특징이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저자가 써내었다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만큼 방대한 양의 기록들을 기초로 쓰여져 있다. 내쉬의 비교적 평범했었던 유년 시절과 그의 천재성이 발휘되었던 프린스턴 대학의 수학과 시절, 그리고 그가 편집증적 정신분열증을 앓으며 정신병원에의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시절, 그리고 그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에 얽힌 여러 비화들과 수상 이후 현재까지의 삶으로 구분되어져 있다. 이 책 초반에는 존내쉬의 사상과 이론등 초기업적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상심리를 다루는 영화 1편을 감상하여 감상문을 써오라고 했을 때 정말 막막하고 어떤 영화를 감상해야 할지 몰라서 딸에게 물어보니 뷰티풀 마인드라는 영화가 있다고 하여서 감상하게 되었다. 항상 로맨스나 사극 종류의 영화만 봤기에 이런 종류의 영화에 대해 처음 접했는데 처음에는 최근에 나온 드라마 이름인줄 알았는데 나온 지 오래된, 정신과 영화중에 유명한 영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인공인 존 내쉬라는 천재가 프린스턴 대학교에 입학하는데, 내성적인 성격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너무 혼자의 세계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존 내쉬는 항상 자신의 기숙사 창문을 노트삼아서 문제를 풀었고, 처음에는 기숙사의 룸메이트인 찰스와 잘 지낼 수 있을까?라고 생각 했지만 어느 날 찰스가 존 내쉬가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자괴감에 빠져있는 존 내쉬의 마음을 이해하고 창문을 통해 책상을 밀어서 떨어뜨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이 찰스가 존 내쉬의 마음을 열고, 찰스와 존 내쉬가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았나?
프린스턴 대학교에 다니는 존 내쉬는 모든 현상들이 다 수학과 연관되어있다고 생각하여 하루 종일 그것에 대해 연구하고 계산합니다. 이 시기에 대학교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로 만난 찰스 허스만, 그와 친해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윌러 연구소에 들어가기 위해 교수님께 추천을 부탁드리러 가지만 학문적 결실이 없다는 이유로 그의 부탁이 거절되고 말았습니다. 상실감을 느낀 존 내쉬는 절망했지만 술집에서 내시 균형의 이론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 일로 인하여 교수님의 추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5년 후 존 내쉬는 소련의 암호를 해독하는 국가 기밀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존 내쉬는 MIT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는데 거기서 여학생 엘리시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존 내쉬와 엘리시아는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그 와중에도 존 내쉬는 소련의 암호를 해독하는 활동을 계속 해왔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제2의 아인슈타인이라 불릴 정도로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수학천재 존 내쉬이다. 내쉬의 부모님은 모두 안 계신다. 집안 형편이 어려웠지만 내쉬의 우수한 성적으로 프린턴대학교에 장학생으로 뽑혀 가게 되어다. 더구나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도 받았다.
어느 날 존 내쉬는 포르투칼 연구회에 참가했다. 그 연구회는 세계에서 수학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연구를 한다. 연구회는 여러날에 걸쳐 끝냈다. 난 수학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싫은 것도 아닌데 내쉬가 수학을 뛰어나게 잘하니까 정말 부러울 정도다. 그 동안 룸메이트로 알게된 찰스와 친해지게 되었다. 연구회가 끝나고 내쉬는 대학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곳에서도 역시 내쉬는 수학의 천재라고 불렸다.
주인공의 정신분열증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영화인데 정신분열증의 대표적인 증상인 환각(환시), 망상에 대해 잘 표현되어 있어서 그 증상들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기가 쉬운 영화였다. 특히나 이 주인공은 현실과 허상을 구분을 하지 못하며 망상이 망상인 걸 깨닫지 못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무섭기도 하면서 불쌍하기도 하였다. 너무나도 똑똑한 주인공이 그의 세계에 사로잡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대단하여 그렇게 빠져 최선을 다하는 그런 모습은 박수를 쳐줄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이 무엇을 해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다 저렇게까지 된 것 같아 참 안타까웠다. 그래도 정말 다행인건 사랑하는 여자, 아내를 만나 생활한 것이 이 주인공의 크나큰 축복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혼자 살아 왔다면 자신의 병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그렇게 살아 왔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 주위에 자신의 편 하나 없이 자신이 만들어낸 허구의 인물 친구에게 의존한 채 자신은 외롭지 않다며 그렇게 자기위로를 하며 살았을 것이다.
수학자 천재 존 내쉬는 자기생활은 아무도 건들지 못하게 하며 남과 차별화된 것이나 개인적인 것을 원하는데 잠재적인 창조성을 파괴시키려 하고 근본의 법칙을 주장한다. 5년 후 성공하여 박사가 되는데 국가에서 기밀로 최고의 암호해독자인 내쉬를 폭탄찾기 위해 포섭하여 이용하는데 수업하게 되어 학생과 우연히 사랑에 빠지게 되어 결혼까지 했고 살면서 기밀문서를 갔다주게 되는데 누군가 뒤를 쫓고 총으로 위협하는데 그 상황에 존 내쉬는 놀라게 되었고 일 그만두고 싶어했는데 계속 해야한다고 국민을 보호해야한다고 하자 임신중인 아내 걱정을 하기 시작했고 모든 일에 대해 걱정을 하며 예민해지고 불안증세를 보였다.그것은 위협을 느끼며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해를 가하고 피해를 입히려고 믿는 것으로 보아 피해망상을 나타내는 것 같았으며 정신병원으로 끌려가서도 친구가 있다며 환각 증상들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환청과 환시로 실제 자기가 느끼는 것 마냥 나타내는데 영화 속 의사는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분열병이라고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정신분열증 수학자에 대한 영화인 '뷰티풀 마인드(A Beautiful Mind)'는 예전에도 한번 봤었던 영화로 고통스런 역경에 대한 승리와 변치 않는 사랑의 힘이라는 감동적인 주제를 다루는 강렬한 휴먼드라마라고 생각했었던 영화이다. 그때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에 강의시간에 교수님께서 몇 몇 영화를 추천하시며 정신간호학 측면에서 보라고 하셨는데 그 중에 이 영화가 있어서 다시 한 번 보기로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감상하였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영화를 보면서 정신 간호학 측면에서 주인공이 겪는 질병의 과정 등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영화를 보라는 말씀에 예전에 영화를 봤을 때와는 달리 주인공의 병과 증상의 단계, 과정 등에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너무도 내성적이라 무뚝뚝해 보이고, 오만이라 할 정도로 자기 확신에 차 있는 수학과 새내기, 존 내쉬가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두뇌와 수려한 용모를 지녔지만 괴짜 천재인 그는 기숙사 유리창을 노트 삼아 단 하나의 문제에 매달린다.
1. 영화 뷰티풀 마인드 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뽑아보고 그 장면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논의하시오.
내가 생각하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주인공 존 내쉬가 영화의 마지막부분에서 주변사람들에게 만년필을 받는 장면이 아닐까 싶다. 주인공 존 내쉬가 학생일 때 그를 가르치던 교수가 자신이 쓰던 연필을 주는 것을 평생의 업적을 이룬 그 교수에 대한 존경의 의미라고 말한다. 그런 존경의 의미를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는 존 내쉬가 받은 것이다. 그 장면에서 감동을 받았고, 나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박수를 치고 있었다.
실비아 네이사 <뷰티풀 마인드> 감상문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