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과 20년간 허물없이 지내왔던 일본경제신문 기자. 그가 밝히는 호암 이병철의 모든 것!삼성그룹 창업자이자 불모의 한국 경제를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킨 호암 이병철의 창조적 삶과 경영철학, 생생한 일대기를 조명한 『크게 보고 멀리 보라』. 일본경제신문 특파원 신분으로...
들어가며
이 책은 삼성을 만든 이병철의 삶과 경영철학에 대한 철학을 담은 책이었다. 이병철은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남부럽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낸다. 사업을 시작 할 수 있었던 까닭도 이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부유하다는 것만이 그의 강점은 아니었다.
삼성이라는 대기업을 만들기까지는 수많은 위기와 시련이 있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내는 데에는 분명 이병철만의 경영철학이 큰 몫을 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항상 현재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러한 태도가 기업을 이렇게 크게 만드는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도전하는 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감명 받은 문장과 개인적 해석
1) 찔레꽃이 필 즈음이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가장 힘들 때란다. 그들을 모른척하면 안 돼.
- 남을 생각하는 순수한 이타심이 느껴지는 말이었다.
2) 합리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맞춘다. 비합리적인 사람은 세상을 자신에게 맞추려 애쓴다. 결국 진보는 비합리적인 이들의 손에 달려 있다.
- 모순적이게 들리는 말 속에 깊은 뜻이 있는 것 같아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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